❉ 여러분이 맡은 일의 성취도, 사업의 성취도는 몇 %나 될까요? 일터에서도 사업에서도 높은 결실을 맺기를 축복합니다. 그러나 일의 성취도가 삶의 성취도 일수는 없는데 그렇다면 여러분의 삶의 성취도는 몇 %입니까? 과연 누가 우리들의 삶을 완성할까요? 내 의지와 내 힘과 능력으로 나의 삶을 완성하는 것이 가능할까요?
1. 하나님께서 사람들을 창조하신 이유는? 아담과 하와에게 나타내신 것처럼 하나님께서 만드신 모든 것을 누리게 하시려 함입니다. 하나님의 복과 은혜를 받고 한 번뿐인 삶에서 승리하고 잃어버렸던 낙원을 다시 누리게 하시려 함입니다. 그러나 죄의 사람인 옛사람으로는 결코 하나님께서 만드신 아름다운 세상을 누리며 찬양할 수도 없고, 삶의 성취를 이룰 수도 없습니다. 죄의 사람인 옛사람이 결실 할 것은 슬픔과 탄식 그리고 죽음뿐이기 때문이다.
“우리의 연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그 연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뿐이요 신속히 가니 우리가 날아가나이다”(시편90:10)
그렇다면 하루하루 기쁨과 소망가운데 살며, 작은 일이든 큰일이든 감사와 찬양가운데 살며, 내 힘과 능력을 넘어선 복을 누리며 사는 것 그리고 죽음이 아닌 생명을 결실할 삶의 비결은 어디에 있을까요?
2. 그래서 모든 것 보다 항상 높으시고 모든 것 보다 항상 앞서계시며 모든 것 보다 더욱 존귀하신 예수님을 더욱 발견하고 발견한 가치대로 살아가야 합니다. 주님을 아는 깊이가 삶의 깊이가 되기 때문입니다. 주님을 따르는 정도가 복의 정도가 되기 때문입니다. 여기에서 사도바울의 힘찬 증언을 보겠습니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께서 너희 마음에 계시게 하시옵고 너희가 사랑 가운데서 뿌리가 박히고 터가 굳어져서 능히 모든 성도와 함께 지식에 넘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고 그 너비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가 어떠함을 깨달아 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신 것으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에베소서3:17-19)
충만! 충만! 충만의 복!!!! 주님으로 말미암습니다. 저는 여러분이 오직 예수그리스도로 새로워지고, 더욱 예수님을 품고 사는 삶이 되어 예수님을 통하여 부으시는 하나님의 충만케 하시는 복으로 땅과 하늘을 관통하는 삶이되기를 축복합니다.
3. 여러분! 제사장의 영적인 역할은 무엇입니까? 이스라엘의 모든 사람들………죄 있는 사람들, 연약한 사람들, 병든 사람들, 각가지 사연 속에서 고통 하는 사람들을 하나님 앞으로 세우는 것입니다. 사람들을 하나님 앞에 데려다 놓음으로 하나님의 은혜와 복을 넘치게 받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레위지파 그리고 그 가운데 아론 자손의 제사장들로는 백성이 온전함을 얻을 수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의 제사장의 직무는 내적인 것이 아니었고 형식적인 것으로 변질되었기 때문입니다. 제사는 영적이어야 하는 데 말입니다. 그리고 그들의 제사로는 생명을 줄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사람가운데 세워진 제사장들은 스스로도 책임질 수 없는 타락한 자들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만을 섬기도록 부름 받았는데 우상을 섬기고, 흠 없고 순결한 짐승을 제물로 드려야 했는데 병든 것도 마구 드리고, 할례 받지 않은 이방인은 성소에 들이지 말아야 했는데 마구 들이는 일들을 벌였습니다.
한마디로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는 제사장들이었습니다. 그들이 어찌 백성을 온전하게 할 수 있겠습니까? 그들이 어찌 백성을 하나님께 가까이 이르게 할 수 있겠습니까?
4. 말라기1장 7-8절의 말씀 보겠습니다.
“너희가 더러운 떡을 나의 제단에 드리고도 말하기를 우리가 어떻게 주를 더럽게 하였나이까 하는도다 이는 너희가 여호와의 식탁은 경멸히 여길 것이라 말하기 때문이라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가 눈 먼 희생제물을 바치는 것이 어찌 악하지 아니하며 저는 것, 병든 것을 드리는 것이 어찌 악하지 아니하냐”
제사장이 살아야 백성이 살고 제사가 살아야 백성이 은혜와 복을 받는데 제사장이 타락하여 하나님과 멀리 있으니 어찌 백성을 하나님 앞에 데려다 놓을 수 있겠습니까? 목사가 생명이 있어야 성도들이 하늘생명을 누리고, 예배가 영적으로 살아야 성도들이 하나님의 은혜와 은총과 복을 받는데 오늘날 저는 그 직무를 잘 행하고 있는지 말입니다.
5. 본문 11절의 말씀을 보겠습니다.
“레위 계통의 제사 직분으로 말미암아 온전함을 얻을 수 있었으면 (백성이 그 아래에서 율법을 받았으니) 어찌하여 아론의 반차를 따르지 않고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르는 다른 한 제사장을 세울 필요가 있느냐”
육체를 입고 있는 사람의 제사장은 백성들로 하여금 결코 온전함을 얻게 할 수 없었습니다. 위에서 말씀 드린 것처럼 아론으로부터 시작된 모든 제사장들은 늘 부족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그리스도는 육체를 입은 제사장의 계보인 레위지파 아론의 반차로 오시지 않고 멜기세덱의 반차로 오신 것입니다.
여러분! 멜기세덱이 누구입니까? 그는 살렘의 왕, 곧 평강의 왕으로 불림 받고 아버지도 없고 어머니도 없고 족보도 없고 시작한 날도 없고 생명의 끝도 없어 하나님의 아들과 닮아서 항상 제사장으로 있다는 존재였습니다. 게다가 그는 이스라엘의 아버지요 믿음의 조상인 아브라함에게 축복을 베푼 존재요 아브라함으로부터 십일조를 받았던 존재입니다. 아브라함보다 앞서고 높은 존재 그가 바로 멜기세덱 이었습니다.
히브리서7장 4,6-7절의 말씀 보겠습니다.
“이 사람이 얼마나 높은가를 생각해 보라 조상 아브라함도 노략물 중 십분의 일을 그에게 주었느니라 레위 족보에 들지 아니한 멜기세덱은 아브라함에게서 십분의 일을 취하고 약속을 받은 그를 위하여 복을 빌었나니 논란의 여지없이 낮은 자가 높은 자에게서 축복을 받느니라”
6. 그러나 다시한번 우리가 깨달아야 할 것은 신비한 존재로 그렇게 높이 있던 멜기세덱도 결코 예수님보다 앞서거나 높이 있는 존재가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그는 보이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형상이시요 모든 피조물보다 먼저 나신이시니 만물이 그에게서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혹은 왕권들이나 주권들이나 통치자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고 또한 그가 만물보다 먼저 계시고 만물이 그 안에 함께 섰느니라” (골로새서1:15-17절)
이 놀라우신 주님이 여러분과 함께 계십니다.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모든 만물보다 앞서계신 하나님으로부터 태어나신 예수님이 여러분에게 오신 그 이유 그것은 다름아닌 여러분에게 온전함을 주시기 위함입니다. 온전함!!! Perfection!!! tökéletesség 매일 제사를 반복해서 드린다 해도, 수천수만의 짐승을 잡아 제물로 드린다 해도 그것으로는 결코 온전함을 얻지 못하며 하나님께 가까이 갈 수 없기에 주님께서 우리에게 제사장으로 오신 것입니다.
“그 휘장을 갈고리 아래에 늘어뜨린 후에 증거궤를 그 휘장 안에 들여놓으라 그 휘장이 너희를 위하여 성소와 지성소를 구분하리라”(출26:33)
누가 성소의 휘장을 걷어 제칠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께로 가까이 나아갈 수 있는 유일의 조건! 그것이 온전함이요 그 온전함의 유일의 길이 예수님입니다. 그가 여러분과 함께 하십니다. 할렐루야!!!
7. 그렇다면 이제 우리가 깨달아야 할 사실은 온전함이란 무엇인가 하는 것입니다. 온전함이라는 히브리어의 어근은 ‘텔로스’ 인데 그 뜻은 ‘끝에 이르게 한다. 완성을 가져온다. 성취를 얻게 한다.’ 하는 뜻입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우리사람은 스스로를 끝에 이르게 할 수도 없고, 자신의 삶을 완성할 수도 없으며, 영혼의 복은 더더욱 성취할 수도 없습니다. 절대자의 은혜가 아니면 얻을 수 없는 것, 오직 완전한 존재에 의해서만 입혀짐 당하는 은혜 그것이 온전함입니다.
그래서 히브리서 12:2절에서 증언하는 것입니다.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텔레이로테스!!!
성도 여러분!
도울 힘이 없는 사람을 보지 말고 예수님을 바라보십시오. 쉽게 사라질 세상 것을 의지하지 말고 영원토록 함께하실 예수님만을 절대 의지하십시오. 주님께서 나의 부족함을 온전케 하십니다. 주께서 나의 모자람을 넘치게 하십니다. 주께서 나의 연악함을 강하게 하십니다. 하나님의 영원한 제사장이신 주님께서 여러분의 삶도 온전케 하시고 가정도 온전케 하시고 직장도 온전케 하시고 육체도 영혼도 온전케 하십니다.
주님을 신뢰하고 따르는 자마다 하나님의 성취케 하시는 복, 끝에 이르게 하시는 영광을 누리게 된다는 것이 성경의 약속입니다. 그래서 우리 안에 채워야 할 것은 예수 충만!!!
이제 본문19절의 말씀을 함께 봉독하며 오늘의 증언을 마치고자 합니다.
“(율법은 아무 것도 온전하게 못할지라) 이에 더 좋은 소망이 생기니 이것으로 우리가 하나님께 가까이 가느니라”
저는 여러분 모두가 예수님으로 하나님께 가까이 더욱 가까이 가는 사람 되어 삶의 성취를 이루는 복의 사람들이 다 되시기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