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12:16-17절: 음행 하는 자와 혹 한 그릇 음식을 위하여 장자의 명분을 판 에서와 같이 망령된 자가 없도록 살피라 너희가 아는 바와 같이 그가 그 후에 축복을 이어받으려고 눈물을 흘리며 구하되 버린 바가 되어 회개할 기회를 얻지 못하였느니라
1.에서의 경솔함과 후회/ 장자의 명분,복을 쟁취하려는 야곱
“버린 바가 되어 회개할 기회를 얻지 못하였느니라”
기회의 가능성은 바로 지금 이 시간 입니다. 지금이 시간이 지나면 더 이상 돌이킬 수 없는 시간이요 기회는 시간을 기다려 주지 않기 때문입니다. 아차 싶어 돌이키면 무엇 할 것입니까? 축복의 기차는 이미 자신의 플랫폼을 떠나 버리고 말았는데 말입니다. 에서는 아무리 후회하고 소리치며 축복의 기차야 돌아오라 돌아오라 해도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기회를 스스로 걷어차 버렸기 때문입니다.
참 축복이 무엇인지 발견했더라면?할아버지 아브라함과 아버지 이삭이 섬기던 여호와의 존재를 발견했더라면 말입니다. 순간의 이익과 즐거움이 아니라 영원에 이르는 복과 즐거움을 위해 목표를 둔 삶이 되었더라면? 오늘 우리들의 삶의 목표는 어떻습니까? 순간의 이익과 즐거움입니까? 영원에 이르는 복과 즐거움입니까? 혹 하나님의 뜻하심을 벗어난 삶을 살지는 않습니까
[창]27:38 에서가 아버지에게 이르되 내 아버지여 아버지가 빌 복이 이 하나 뿐이리이까
내 아버지여 내게 축복하소서 내게도 그리하소서 하고 소리를 높여 우니
❇ 성도여러분! 회개의 의미를 알고 있습니까? 성도에게서 회개란 무엇이겠습니까? 회개를 원어로는 “메타노에오”라 하는데 이것의 의미는 히브리어적으로는 행동의 변화 헬라어 적으로는 마음의 변화입니다. 행동의 변화와 마음의 변화! 즉 이전과 다르게 생각하고 행동을 한다는 것입니다. “회개: 메타노에오: 이전과 다르게 생각하고 행동을 한다”
2. 당신은 받은 은혜와 복의 가치를 아는가?
[히]12:18 너희는 만질 수 있고 불이 붙는 산과 침침함과 흑암과 폭풍과
[히]12:19 나팔 소리와 말하는 소리가 있는 곳에 이른 것이 아니라 그 소리를 듣는 자들
은 더 말씀하지 아니하시기를 구하였으니
[히]12:20 이는 짐승이라도 그 산에 들어가면 돌로 침을 당하리라 하신 명령을 그들이
견디지 못함이라
[히]12:21 그 보이는 바가 이렇듯 무섭기로 모세도 이르되 내가 심히 두렵고 떨린다 하
였느니라
[히]12:22 그러나 너희가 이른 곳은 시온 산과 살아 계신 하나님의 도성인 하늘의 예루
살렘과 천만 천사와
[히]12:23 하늘에 기록된 장자들의 모임과 교회와 만민의 심판자이신 하나님과 및 온전
하게 된 의인의 영들과
[히]12:24 새 언약의 중보자이신 예수와 및 아벨의 피보다 더 나은 것을 말하는 뿌린 피
니라
분문말씀은 대비되고 있습니다. 18-21절, 22-24절의 말씀이 서로 대비됩니다. 시내산에 이른 이스라엘백성과 시온산에 이른 그리스도의 성도들! 하나님께서 임하시는 곳이지만 가까이 이르면 짐승조차도 죽임 당하는 시내산에 이른 이스라엘백성과 살아계신 하나님께서 찬란한 빛 가운데 계신 하나님의 도성에 이른 성도들!!! (하나님의 왕국은 어떤 곳입니까? 하나님의 보좌와 열두 진주문과 황금길 그리고 유리바다뿐 아니라 우리가 상상할 수조차도 없는 것으로 세움을 입은 곳, 그곳은 하나님의 영으로 빚어진 구원받은 자들의 영원한 처소로 허락되었습니다. 우리는 과연 그곳에 이르겠습니까?)
❇ 예수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은 구원과 하나님의 시온산 하늘나라를 차지한 성도들!!! 얼마나 놀랍고 영광스러운 복을 차지하게 된 것입니까? 여러분은 여러분이 받게 된 이 영광스러운 복의 가치를 알고 있습니까? 그렇다면 넘치는 감사의 삶은 당연합니다. 사도바울을 알고 있습니까? 그의 감사를 알고 있습니까? 영혼의 구원보다, 하나님의 나라보다 더한 복이 없음을 알았기에 그는 복음 전도자가 되었습니다. 이 사실을 알기 바랍니다. ‘받은 은혜와 복의 가치의 힘이 오늘의 삶을 이끈다. !!!”
❇ 사실 예수님의 처음설교 및 마지막 설교 그리고 거의 모든 비유의 말씀은 하나님의 도성 하나님의 왕국 하나님의 나라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왜 하나님의 나라 하나님의 왕국이었을까요? 그것은 세상나라와 그 가치가 절망이요 죽음임을 발견하는 자들을 향한 새로운 비전의 길이었다. 우리가 알듯이 세상엔 희망이 없습니다. 다 돈에 미쳐서 사람과 사람이 서로 대적하고 원수 삼는 곳이 세상 아닙니까? 하나님의 나라가 여러분 안에 있습니까?
3.엄위한 심판의 시간에 준비되어 살아가는가?
[히]12:26 그 때에는 그 소리가 땅을 진동하였거니와 이제는 약속하여 이르시되 내가 또
한 번 땅만 아니라 하늘도 진동하리라 하셨느니라
[히]12:27 이 또 한 번이라 하심은 진동하지 아니하는 것을 영존하게 하기 위하여 진동
할 것들 곧 만드신 것들이 변동될 것을 나타내심이라
하나님은 분명하신 분이십니다. 이것도 좋고 저것도 좋다 하시는 분이 아니십니다. 거짓과 진리를 가르십니다. 악과 선을 가르십니다. 속된 것과 거룩한 것을 가르십니다. 죽음과 생명을 가르십니다. 태워버리실 것은 태우시고 잘라버리실 것은 잘라내십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하나님의 심판의 시간 앞에 무엇으로 준비해야겠습니까? 우리는 과연 모든 불의한 것을 소멸하시는 하나님의 그 엄위한 시간에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고전]3:13-15: “각 사람의 공적이 나타날 터인데 그 날이 공적을 밝히리니 이는 불로
나타내고 그 불이 각 사람의 공적이 어떠한 것을 시험할 것임이라 만일
누구든지 그 위에 세운 공적이 그대로 있으면 상을 받고 누구든지 그 공
적이 불타면 해를 받으리니 그러나 자신은 구원을 받되 불 가운데서 받
은 것 같으리라”
심판을 견디고 남을 능력은 무엇이겠습니까? 우리의 무엇이 불의 심판을 통과하겠습니까?
4.하나님을 기쁘시게 섬기라: 경건함과 두려움으로
[히]12:28 그러므로 우리가 흔들리지 않는 나라를 받았은즉 은혜를 받자 이로 말미암아
경건함과 두려움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섬길지니
[히]12:29 우리 하나님은 소멸하는 불이심이라
그렇습니다. 불의 심판을 통과하고 흔들리지 않는 나라를 기다리는 자들의 삶이란 경건함과 두려움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입니다. 곧 보이는 세상의 이익을 위해 탐심과 탐욕으로 살아가는 것이 아닙니다. 순간의 이익이 아니라 영원한 복락을 위해 오늘을 가을에 거둘 수확의 기쁨을 품고 씨 뿌리는 농부처럼 살아가는 삶입니다. 씨 뿌리는 농부의 삶에서 가을추수의 기쁨을 기다리는 자의 삶을 보게 됩니다. 오늘을 복음으로 이기는 사람…그에게 하나님나라는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