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땅에 사는 동안 무엇하다 왔느냐? 그날 주님을 뵈올 때 무슨 면목으로 뵈오리
1. [계]4:5 보좌로부터 번개와 음성과 우렛소리가 나고 보좌 앞에 켠 등불 일곱이 있으니 이는 하나님의 일곱 영이라 [계]4:6 보좌 앞에 수정과 같은 유리 바다가 있고 보좌 가운데와 보좌 주위에 네 생물이 있는데 앞뒤에 눈들이 가득하더라
번개와 음성과 우렛소리 그리고 하나님의 일곱 영을 의미하는 등불 입곱! 그리고 앞뒤에 눈들이 가득한 네 생물.......과연 무엇을 의미할까? 지난 주 월요일 저녁에 천둥번개소리를 들었는가? 천둥은 지축이 흔들리는 것 같은 드럼통 굴리는 소리 같았다. 번개소리는 미사일이 발사되고 터지는 소리 같았다. 사람의 눈에 하나님이 보이지 않는다고 하나님께서 존재하지 않는 것이 아닌 존재하시고, 사람의 눈에 하나님의 일하시는 손이 보이지 않는다고 일 안하시는 것이 아닌 친히 이 세상을 다스리시고 경계하시고 심판해 가신다.
2. 인간의 한계: 인간은 교만해서 하늘위로 날아오르려 하지만 하나님은 언제나 하늘위의 하늘에 계신다. (세계최고 높이 빌딩: 두바이의 부르즈 할리파:828m) 인간은 교만해서 자신들의 손으로 기가 찬 것들을 발명해내고 높아지려 하지만 하나님은 인간의 손기술 그 너머에 계신다. 인간이 그렇게 자랑하던 과학과 기술이라면 벌써 코로나백신이 나오고도 남았어야하지 않나? 그런데 하늘에서 내리는 비를 감당하지 못한다. 땅속에서 솟는 불을 감당할 길이 없다. 그런데도 인간은 교만하기가 그지없다. 게다가 창조주 하나님을 거부할 뿐 아니라 대적한다. (오늘날의 사람들을 보라. 하나님을 경외하는가? 자신의 업적을 자랑하나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돈은 사랑하나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는다.) 여러분은 범사의 모든 일에 하나님을 인정하는가?
3. 다시 욥기의 말씀을 읽어보자.
[욥]37: 1 이로 말미암아 내 마음이 떨며 그 자리에서 흔들렸도다
[욥]37: 2 하나님의 음성 곧 그의 입에서 나오는 소리를 똑똑히 들으라
[욥]37: 3 그 소리를 천하에 펼치시며 번갯불을 땅 끝까지 이르게 하시고
[욥]37: 4 그 후에 음성을 발하시며 그의 위엄 찬 소리로 천둥을 치시며 그 음성 들릴 때
에 번개를 멈추게 아니하시느니라
[욥]37: 5 하나님은 놀라운 음성을 내시며 우리가 헤아릴 수 없는 큰일을 행하시느니라 [욥]37: 6 눈을 명하여 땅에 내리라 하시며 적은 비와 큰 비도 내리게 명하시느니라 [욥]37: 7 그가 모든 사람의 손에 표를 주시어 모든 사람이 그가 지으신 것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
[욥]37: 8 그러나 짐승들은 땅 속에 들어가 그 처소에 머무느니라
[욥]37: 9 폭풍우는 그 밀실에서 나오고 추위는 북풍을 타고 오느니라
[욥]37:10 하나님의 입김이 얼음을 얼게 하고 물의 너비를 줄어들게 하느니라
[욥]37:11 또한 그는 구름에 습기를 실으시고 그의 번개로 구름을 흩어지게 하시느니라 [욥]37:12 그는 감싸고 도시며 그들의 할 일을 조종하시느니라 그는 땅과 육지 표면에
있는 모든 자들에게 명령하시느니라
[욥]37:13 혹은 징계를 위하여 혹은 땅을 위하여 혹은 긍휼을 위하여 그가 이런 일을
생기게 하시느니라
4. 세상의 모든 일이 하나님의 손으로부터 시작되고 마감된다는 사실을 잠시도 잊지 말라. (하나님께서 사용하시는 손이 되길 축복한다) 세상은 세상 사람들에 의해 지배되는 것 같으나 결코 육체의 사람들이 승리를 거둘 수 없는 곳이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시고 하나님의 영이 통치하는 곳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성령을 구하고 성령의 충만을 입어 성령의 인도하심에 순종하는 참 성도들이 세상을 이기고 다스리고 통치하게 된다. 나는 여기에 있는 주의 성도들이 세상을 이기고 다스리고 통치하는 창조의 처음 복을 완성해가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한다.
([창]1:28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그러고 보니 하늘예배에 이르는 예배자란 범사에 하나님을 인정하고 그 모든 일을 신뢰하는 사람이다. 나는 우리모두가 하늘예배에 이르는 예배자가 되기를 축복한다. .
5.
[계]4: 7 그 첫째 생물은 사자 같고 그 둘째 생물은 송아지 같고 그 셋째 생물은 얼굴이
사람 같고 그 넷째 생물은 날아가는 독수리 같은데
[계]4: 8 네 생물은 각각 여섯 날개를 가졌고 그 안과 주위에는 눈들이 가득하더라
그들이 밤낮 쉬지 않고 이르기를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여 전에도 계셨고 이제도 계시고 장차 오실 이시라 하고
사자, 송아지, 사람얼굴의 모습을 한 생물, 독수리의 의미: 어떤 사람은 이 네 생물을 사복음서로 이해. 또 어떤 사람들은 신약시대의 네 명의 사도로 이해 또 어떤 사람은 생명과 지성의 완전성을 나타내는 상징으로 보았다. 또 어떤 사람은 모든 피조물의 대표, 그러나 이 말씀이 의미하는 것은 하나님께서는 온 세상의 모든 피조물들을 통하여 하나님자신을 나타내시고 하나님의 계획하심과 뜻을 이루어 가신다는 것이다. (들에 핀 한 송이 꽃에도, 사람들이 우습게 생각하는 참새 한 마리에도 하나님의 섭리와 계획하심이 있다.
온갖 만물은 순종으로 하나님의 계획하심과 뜻을 꽃피우고 열매 맺는다. 하물며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하신 우리 사람에게는 어떤 보배의 계획이 있으시겠는가?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삶이 되어야 한다. 그것의 시작과 마침은 순종이다.(오늘날의 교인들....순종하는 성도가 과연 몇%나 될까?)
6. 8절 “네 생물은 각각 여섯 날개를 가졌고 그 안과 주위에는 눈들이 가득하더라 그들이 밤낮 쉬지 않고 이르기를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여 전에도 계셨고 이제도 계시고 장차 오실 이시라”
온 세상의 모든 피조물들로 대변되는 사자, 송아지, 사람얼굴을 한 생물, 독수리가 하나님의 거룩하심 곧 하나님의 전능하심을 찬양하는 모습이다. 또한 스스로 존재하시는 분, 전에도 계셨고 이제도 계시며 장차오실 분을 찬양하는 모습이다.
※ 성도의 본분: 우리성도는 이 땅의 삶 살이, 세상살이에서 믿음가운데 하나님의 전능하심을 체험하며 찬양하는 사람들이다. 또한 믿음으로 영원하신 하나님의 언약을 받고 언약의 성취를 이루실 하나님을 찬양하는 사람들이다. 성도의 세상살이는 언제나 소망이다. 언제나 기쁨이다. 언제나 확신이다. 세상환경이 어떻게 변하든, 개인의 삶에 어떠한 장애물이 놓였든지.......하나님의 전능하심과 영원하심을 믿는 믿음으로 사는 삶이기 때문이다.
그러고 보니 하늘의 예배에 이르는 예배자! 그는 하나님의 전능하심과 영원하심을 믿음의 삶으로 증명해 가는 사람이다. 나는 우리 모두의 삶에서 하나님의 전능하심이 매일 체험되어지고 하나님의 언약 안에 사는 삶이 증명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한다.
7.
[계]4:10 이십사 장로들이 보좌에 앉으신 이 앞에 엎드려 세세토록 살아 계시는 이에게
경배하고 자기의 관을 보좌 앞에 드리며 이르되
[계]4:11 우리 주 하나님이여 영광과 존귀와 권능을 받으시는 것이 합당하오니 주께서
만물을 지으신지라 만물이 주의 뜻대로 있었고 또 지으심을 받았나이다 하더라
자기의 관을 보좌 앞에 드리며........면류관을 가졌다는 것은 권능이요 기쁨이요 자랑이요 승리이다. 그것을 벗어 하나님의 보좌 앞에 드렸다는 것은 자신의 모든 것은 하나님으로부터 말미암았음을 나타낸다. ※ 오늘 나의 힘도 자랑도 기쁨도 명예도.......오늘 나의 모든 것이 하나님과 어린양 예수그리스도로부터 말미암고 하나님으로 돌아갈 것을 진실로 믿는다면? 오늘 하나님 앞에선 나의 예배는 어떨까?
솔로몬처럼 수천수만 마리의 소와 양으로 제사를 드린다 해도 여전히 부족하다 할 텐데. 심지어 내 목숨을 스스로 제물삼아 드린다 해도 결코 충분할 수 없다 할 텐데. 오늘 나의 하나님 앞에서의 나의 예배는 어떤가? 그러고 보니 하늘에 이르는 예배자 그는 자신의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부터 왔고 하나님께로 돌아갈 것을 믿으며 자신의 모든 면류관을 벗어 하나님께 드리는 사람이다. (※ 참예배자가 되자)
※ 생각해보자: 주님께서는 왜 사도요한을 통하여 이 시대를 사는 우리에게 지상의 교회와 천상에서의 하늘모습을 이어서 보여주시는가? 왜 이 땅의 교회들의 실상과 하늘에서의 예배를 보여주시는가? 첫 사랑과 서원을 잊은 채로는, 몸은 주님의 교회에 속해 있으나 마음은 세속을 따르는 두 마음을 가지고서는, 듣기만 하고 행하지 않는 이단사상에 기울어진 마음을 가지고는, 차지도 뜨겁지도 않는 미지근한 믿음으로는, 겉은 살아있는 것 같으나 실상은 죽은 믿음으로는........... 하늘에 이르는 예배자가 될 수 없다는 사실을 알려주심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되 온전히 사랑하라! 오늘 너의 신앙은 진실로 하나님 앞에 서기에 합당하냐? 하늘의 예배에 이르는 예배자의 신앙이냐?’ 묻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