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문 23절 : 예수님께서 성전에서 (솔로몬행각) 하나님나라를 가르치고 계셨습니다. 우리성도들에게 하나님의 나라는 미래적인 것이나 오늘 현재 살아가는 삶의 자리에서 살아내야 할 책임적인 삶입니다. 이 땅에서 하나님 자녀다움의 책임적인 삶을 살지 않으면 다가올 하나님의 나라는 결코 그 자신의 것이 될 수 없습니다. 대제사장, 바리새인, 서기관들중 과연 몇%나 하나님 나라의 삶을 살았으며 그 나라에 들임을 받았을까?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마]7:20 이러므로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 [마]7:21 나더러 주여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 여러분 모두가 하나님자녀다움의 행함 있는 삶을 살아 이 땅에서도 천국을 누리고 죽음 이후에는 약속된 천국의 영광을 가득히 누리기를 축복합니다. - 믿음의 결국은 영혼구원!!!
❉ 그때 대제사장들과 백성의 장로들 곧 이스라엘의 종교적, 사회적 재판기구였던 산헤드린공회원들이와서 예수님께 질문을 했습니다. “네가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느냐 또 누가 이 권위를 주었느냐” - 오늘날 당신이 유대 온 땅에서 행하는 가르침과 각종 병자를 고치고 귀신들린 자들을 치유하고 죽은 자를 살리는 기적의 일들과 복음을 전파한다는 그 일은 누구로부터 허락받은 것이냐? 우리 산헤드린공회에서는 허락한 일이 없는데 당신이 행하는 모든 일에 대한 임명장 혹은 신임장을 제시하라 함입니다. - 그들이 이렇게 따지고 들어온 이유는 예수님이 자신들의 기득권과 권력에 위협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 실제로 예수님은 유대 모든 백성들에게 메시아로 칭송 듣고 있었습니다. [마]21:9 “앞에서 가고 뒤에서 따르는 무리가 소리 높여 이르되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가장 높은 곳에서 호산나 하더라”- 대제사장과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은 왜 예수님을 하나님의 약속하신 메시아로 깨닫지 못한 것인가? 유대의 대부분의 사람들, 심지어 어린아이들조차도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찬양하는데 그들의 눈과 귀와 마음과 영은 무엇에 사로잡혀있기에 보고도 보지 못하고, 듣고도 듣지 못하며, 담아야 할 것을 담지 못했을까? 그들의 마음 안에는 무엇이 있었을까?- 또한 헝가리에 사는 한인들은 우리 은혜교회를 통하여 일하시는 하나님의 일, 그리스도의 보배롭고 영광스러운 일들을 왜 보지 못하고 듣지 못하는가? -교회와 성도는 열매로 그 삶을 증명하는 것이다. 우리교회에서 제단 쌓는 사람들은 진실로 복되다.
[마]23:1 이에 예수께서 무리와 제자들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마]23:2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모세의 자리에 앉았으니 [마]23:3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그들이 말하는 바는 행하고 지키되 그들이 하는 행위는 본받지 말라 그들은 말만 하고 행하지 아니하며 [마]23:4 또 무거운 짐을 묶어 사람의 어깨에 지우되 자기는 이것을 한 손가락으로도 움직이려 하지 아니하며 [마]23:5 그들의 모든 행위를 사람에게 보이고자 하나니 곧 그 경문 띠를 넓게 하며 옷술을 길게 하고 [마]23:6 잔치의 윗자리와 회당의 높은 자리와 [마]23:7 시장에서 문안 받는 것과 사람에게 랍비라 칭함을 받는 것을 좋아하느니라
❉ 입술로는 하나님을 사랑한다하나 행위 속에서 하나님을 사랑함이 나타나지 않는다면 그 사랑은 진짜인가 가짜인가? 입술로는 하나님에 대하여, 성경에 대하여 안다고 하나 행위 속에서 그 지식이 증명되지 않는다면 그 지식은 알곡인가 껍데기인가? - 예수 믿은 지 5년 10년 20년 되었는데도 그 삶에서 말씀이 열매를 맺지 않는 교인은 진짜일까? 가짜일까? -목사는 뼈가 으스러지게 헌신하는데 뒷짐 지고 말만 많고, 하나님께는 인색하면서 교회를 허무는 사람들은 진짜인가? 가짜인가?
❉ 대제사장 서기관 바리새인들의 행위에서는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이 마땅히 열매 맺어야 했습니다. 그들은 이스라엘의 선생으로, 제사장으로, 지도자로 불리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실상은 죽은 자들이었습니다. 하나님보다 세상의 부귀영화와 육체의 자랑을 더 사랑했기 때문입니다. 또한 말만하고 행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언행불일치! - 마음과 생각이 온통 세상 것으로 가득 찼으니 하늘의 것이 보일 리 없습니다. 온 유대 땅에는 예수님이 하나님께서 보내신 메시아이심을 알리는 신비와 기적이 충만했으나 그들은 그 영광을 볼 수 없었습니다. 맹인들이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질타하셨습니다. “어리석은 맹인들이여!!!” - 여기에 있는 여러분은 하나님의 지혜로 충만하며 눈이 열린 성도들이 되길 축복합니다.
[엡]4:22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따르는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엡]4:23 오직 너희의 심령이 새롭게 되어 [엡]4:24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 새 사람의 권위를 입은 주의 성도들이여! 빛을 발하라!
❉ 본문24-26절: 산헤드린공회원들의 질문에 대한 주님의 역질문입니다. ‘너희가 나의 권위에 대해서 묻는구나? 나의 임명장을 보겠다고? 그럼 먼저 나의 질문에 답하라’- “요한의 세례가 어디로부터 왔느냐 하늘로부터냐 사람으로부터냐” - 주님을 궁지에 몰아넣으려다가 도리어 빠져 나갈 수없는 궁지에 몰리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수군거렸습니다. “만일 요한의 세례 베풂의 권위가 하늘로 부터라 대답하면 왜 요한을 믿고 따르지 않는가? 라고 할 것이고, 만일 사람으로부터라 하면 유대의 모든 사람이 요한을 하나님께서 보내신 선지자로 여겼기에 사람들이 우리를 돌로 칠 것 아닌가? 차라리 알지 못한다고 하자”-
❉이스라엘의 지도자로 불리던 사람들이 어찌 이렇게 비겁할 수 있다는 말인가? 예할 것은 예하고 아니오 할 것은 아니요 해야 하지 않는가? 돌에 맞아 죽더라도 진리를 선포해야 하지 않는가? 그런데 “우리가 알 지 못하노라” 라고 하다니! - 열매 없는 자들의 참으로 비겁하고 수치를 모르는 답변입니다. - 그런 자들이 감히 예수님께 나아와 권위를 들먹거리다니 말입니다. - 권위를 들먹거리려면 권위 있는 삶을 살아야 할 것 아닌가? 부끄러운 신앙과 부끄러운 삶을 살면서 감히 주님께 도전하다니 말이다. 하나님의 수치와 부끄러움이 된 자들이 감히 하나님의 권위를 입고 놀라운 영광으로 하나님의 일을 행하시는 주님께 대항하다니 말입니다.
❉ 우리 은혜교회의 성도들은- 바리새인들처럼, 믿음에서 넘어진 자들처럼 무늬와 모양만 있는 가짜 교인들이 되지 말고- 그 자신의 행함을 통하여 하나님의 권위를 입은 자다움을 증명해가는 참 성도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미 여러분 각자에게 예수그리스도로 말미암은 권위를 부어주셨습니다. - [요]1: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요]1:13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들이니라-
여러분에게 주신 하나님자녀 된 권위, 축복을 누릴 권세, 세상을 이기고 통치할 권위를 담대하게 사용하기를 바랍니다. 그리하여 복되고 거룩한 승리를 충만으로 거두어 하나님의 자랑과 기쁨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