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본문은 마가의 다락방에 일어났던 성령세례의 또 다른 증거이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교회 안에서도 또 다른 성령세례, 불의 세례가 충만으로 일어나기를 열망하신다.
❋ 에베소와 아데미: 사도바울이 윗 지방이라 기록한 갈라디아와 브르기아 지역에서 복음을 전한 후 다시 에베소로 들어옴.(❋ 끊임없이 복음전도자의 길을 걷는 사도바울) 에베소는 항구도시로서 ‘아시아의 보고’ 로 불릴 만큼 교통과 무역의 중심지였다. 이곳은 각종 미신과 우상들이 만연해있는 곳이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다산과 풍요의 신으로 불리던 아데미여신이었다. (가슴이 24개가 달렸는데 소를 제물로 바치며 물질풍요를 기원했다.) 그런 곳에도 예수를 그리스도로 믿는 사람들이 있었다. (예수복음은 그 어떤 환경 속에서도 믿어야 할 사람들을 반드시 믿음의 사람들로 세운다. 복음을 전하라!)
❋ 사도바울이 에베소에서 열두 명의 ‘어떤 제자’들을 만났다. 그들에게 묻는다. “너희가 믿을 때에 성령을 받았느냐” (성령의 일하심을 체험했는지, 성령의 계시를 인정하는지, 그가 어떻게 일하시는지에 대한 질문- 이 질문은 모든 성도를 향해 던져지는 질문이다. 오늘 여러분은 성령을 받았는가? 성령의 인도하심과 가르치심과 통치하심에 순종하고 있는가?) 성령은 하나님의 영이요 예수의 영으로 성도들의 모든 일에 함께하는 조언자이다.(Counselor) - 주님께서 그 놀라운 보혜사를 하나님께 구하여서 보내주신다 하셨다.
❋ [요]14:16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니 [요]14:17 그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그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그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그를 아나니 그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요]14:18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로 오리라/ [요]16:7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실상을 말하노니 내가 떠나가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이라 내가 떠나가지 아니하면 보혜사가 너희에게로 오시지 아니할 것이요 가면 내가 그를 너희에게로 보내리니
❋ 진리의 영, 세상 사람들이 깨달을 수없는 영, 내안에 계셔서 늘 함께하시는 영, 주님께서 보내주시는 영 - 이 놀랍고, 영광스럽고, 실질적인 성령을 받아야 하지 않겠는가? 이것을 어찌 세상의 금은보화에 비교할 수 있겠는가? - 하나님의 사람이라면, 예수님을 구세주로 믿고 그의 몸 된 교회의 성도가 되었다면, 그리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겠다면, 이 세상에서 거룩하고 위대한 승리를 거두겠다면, 반드시 성령을 충만함으로 받아야 한다. -성령이 여러분에게 충만으로 임하길 축복한다.
❋ 에베소의 어떤 제자로 불리던 사람들의 대답: “아니라 우리는 성령이 계심도 듣지 못하였노라”- “우리는 요한의 세례를 받았다.”- 그들의 대답을 들은 바울은 아마도 놀랐을 것이다. 에베소의 ‘어떤 제자들’ 은 누구에게 세례를 받았을까? 세례를 베풀었던 사역자들은 세례의 의미와 목적을 가르쳤을까? 혹시 맹목적인 세례를 베풀었던 것은 아닐까? 그들에게 세례를 베풀었던 사역자들은 왜 성령세례와 불세례에 대해 알려주지 않았을까? - “성령이 계심을 듣지 못했다.” 했던 그들의 말처럼 그들의 신앙은 회개의 세례에 머물러 있는 아직 초보상태였던 것이다. 회개가 아닌 회개의 열매를 맺는 삶으로 바뀌어야 한다. 그것이 성령의 삶이다. 성도라면 신앙의 입문인 회개의 세례인 물세례를 넘어 신앙의 실제인 성령세례, 불세례를 받아야만 한다. - [갈]5:22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갈]5:23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갈]5:24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 ❋ 오늘날의 교회가 왜 세상으로부터 손가락질을 받는가? 세상 사람들과 다름이 없기 때문
❋ 본문 5-7절: 사도바울은 성령이 무엇이고, 그는 어떤 역할을 하며, 성령의 어떤 사람들에게 임하는지에 대해 가르쳤을 것이다. (자신에게 임했던 바를 설명)- 열두 명의 성도들의 귀가 열렸다. 마음에 성령세례를 받아야겠다는 감동이 일었다. 그들에게 신앙의 새 아침, 새 역사가 시작된 것이다. (❋성도의 귀는 하늘을 향하여 항상 열려있어야 한다. 세속에 민감하면 성령의 음성에 둔하다. 성도라면 영적인 일에 민감해야 함. 그러한 성도들을 하나님께서는 구별하여 이 땅에서 잘되고 번성하는 복도 주신다. 영적인 일이 먼저다. 영혼이 예수그리스도의 하나님께 온전히 세워져야 범사도 잘되는 것이다. )
❋ 사도바울은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안수를 했다. 사도바울은 어떤 마음으로 안수했을까? 다메섹 도상에서 자신을 찾아오신 그 놀라우신 분 예수그리스도! 자신을 헛된 믿음에서 건져 참 하나님을 향해 가도록 강권적으로 인도하신 그리스도! 그리고 복음을 전하면서 나타내주신 성령의 그 놀라운 역사를 담아 안수했음이 분명하지 않은가? - 그때에 예수그리스도의 하나님께서 역사하심으로 그들 모두위에 성령이 임했다. (나도 안수할 때 온 마음을 다한다. 그냥 예수님의 이름으로 하는 것이 아닌 선교의 현장에서 역사해주신 그 놀라우신 능력의 주님을 담아 안수한다. 하나님의 복에 복이 임하며 주님의 능력의 영광이 임하길 기도하며 축복한다.) - 여러분에게 성령이 임하기를 축복한다.
❋ 바울의 안수에 성령을 부어주신 하나님: - “성령이 그들에게 임하시므로 방언도 하고 예언도 하니” - 방언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영의 언어이다. 방언은 하나님께 드리는 비밀의 기도이다. 이것은 사단도 못 알아듣는다. 그래서 사도바울은 자신은 누구보다도 많이 방언으로 기도 한다고 했다. [고전]14:2 방언을 말하는 자는 사람에게 하지 아니하고 하나님께 하나니 이는 알아듣는 자가 없고 영으로 비밀을 말함이라 [고전]14:18 내가 너희 모든 사람보다 방언을 더 말하므로 하나님께 감사하노라- 성령받기를 구하라. 그리하여 방언도 예언도 하여 하나님으로부터 깊은 비밀의 계시들을 많이 받고 세상을 이기는 능력으로 충만 하라. 또한 주님의 몸 된 교회의 덕을 세우는 통로가 되라. -이열두 사람은 후에 에베소교회의 장로가 되었다고 전해진다. 오늘날의 장로가 아니다. 성령을 받고 변화된 삶을 살아 주님의 교회에 신실한 일꾼이 되었음을 의미한다.
❋ 열두 명의 성도들에게 성령이 임할 때 과연 어떤 과정을 통해 일어났을까? - [행]2:2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그들이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 [행]2:3 마치 불의 혀처럼 갈라지는 것들이 그들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하나씩 임하여 있더니 [행]2:4 그들이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 마가의 다락방에서 일어났던 그 불의 세례가, 에베소에서 일어났던 그 성령의 세례가 오늘 헝가리 땅에서 보냄 받은 자로 살아가는 여러분 모두 위에 칠 배를 더하여 기름 부어 주시기를 축복한다. 그리하여 지금보다 더욱 보배로운 그리스도예수의 사람, 하나님의 사람이 되기를 축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