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겔]20:45 여호와의 말씀이 또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겔]20:46 인자야 너는 얼굴을 남으로 향하라 남으로 향하여 소리 내어 남쪽의 숲을 쳐서 예언하라 -
하나님께서 에스겔의 얼굴을 남쪽과 남쪽의 숲- 곧 유다 백성과 예루살렘의 거주민을 향하게 하시고 엄하게 예언하게 하신 것은 육체의 욕구를 따라 이방 사람들과 섞여 살며 하나님의 칼라를 잃어버린 그들에 대한 하나님의 엄중한 경고였습니다. -
“인자야 너는 얼굴을 남으로 향하라” - ‘하나님의 얼굴’ 은 크게 두 가지 의미로 사용된다. 첫째는 민수기 6장 25절의 말씀처럼 ‘은혜와 복을 베풀어 주신다.’는 의미이다.
“여호와는 그의 얼굴을 네게 비추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하나님께서 늘 그 은혜와 복과 영광의 얼굴을 여러분에게 비추어 주시기를 축복한다.) 둘째는 시편34편16절의 말씀처럼 ‘심판과 분노로 보복 하신다’는 의미이다.
“여호와의 얼굴은 악을 행하는 자를 향하사 그들의 자취를 땅에서 끊으려 하시는도다” (악인들이 잘 되는 것 같으나 그 종국에 결론난다고 성경을 증언한다.)
❋- 안타깝게도 유다 백성과 예루살렘의 거주민을 향한 하나님의 얼굴은 심판의 경고를 나타내는 굳은 얼굴이시다. 왜 그 사랑과 은혜와 자비의 하나님께서 에스겔을 통해 유다와 예루살렘을 향해 그 굳은 얼굴과 엄한 말씀을 드리우셨을까? 그것은 첫째 그들이 바벨론으로부터 침략 당하고 포로로 끌려가고 수치와 부끄러움을 당하면서도 여전히 하나님의 율법과 계명 안으로 들어오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율법과 계명을 버리고 어찌 생명이 되겠는가? -둘째 예루살렘 성전만 있으면 안전하다고 믿는 형식적인 신앙, 외형적 종교심 가운데 있었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영이 떠나버린 성전에 무슨 의미와 가치와 능력이 역사하겠는가? (교단이 구원을 주는가? 교회만 다니면 구원받는가?) 그리고 셋째 우상숭배를 계속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육체의 안락과 영화와 영광을 누리겠다고 하나님을 제쳐 놓고 이방신들에게 절하는 모습을 지켜보시는 하나님의 마음이 어떠했을까?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길 수 있는가?) 그래서 하나님께서 에스겔을 통해 유다이스라엘백성을 향해 굳은 얼굴을 드리우시고 엄하게 말씀하시는 것이다.
❋ -이 지점에서 함께 생각해보자! 과연 오늘 이 시대의 교회와 성도들을 향한 하나님의 얼굴의 모습과 메시지의 내용은 무엇일까? 사랑과 은혜를 가득 품고 빛난 얼굴로 비추실까? 아니면 굳은 얼굴과 엄한 말씀으로 다가오실까? 나는 여러분의 신앙과 그 열매가 하나님께 기쁨과 즐거움을 드릴 수 있기를 소원한다. 귀에 듣기 좋은 말만 듣고자 해서 겉은 살아있는 것 같으나 죽은 자가 된 교인이 아닌 쓰고 채찍 같은 말씀이지만 나를 정금의 삶으로 만들어갈 말씀을 사모하는 성도들! 교회의 문은 부지런히 밟고 다니지만 열매 없는 신앙인이 아닌 신앙과 삶이 일치되어 세상 사람들에게 복음의 통로 되는 성도들! 그리고 세상 사람들이 꿈꾸는 부귀영화를 따르다가 비교의식 때문에 기죽어 사는 삶이 아니라 그 어떤 것과도 비교 불가인 사명을 따라 살아가는 하나님의 동역자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 [겔]20:47 남쪽의 숲에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어다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내가 너의 가운데에 불을 일으켜 모든 푸른 나무와 모든 마른 나무를 없애리니 맹렬한 불꽃이 꺼지지 아니하고 남에서 북까지 모든 얼굴이 그슬릴지라
- 하나님께서 심판의 불을 내리시면 그 불을 누가 감당할 수 있으며 누가 끌 수 있겠는가? “맹렬한 불꽃이 꺼지지 아니하고 남에서 북까지 모든 얼굴이 그슬릴지라” -하나님의 심판의 불이 그만큼 맹렬함을 나타낸다. “모든 푸른 나무와 모든 마른 나무- 남에서 북까지”.......심판의 불이 얼마나 뜨겁고 광범위한지 모든 나라, 모든 백성, 모든 민족에게 예외 없이 이르게 됨을 말씀한다. 바위 굴에 숨어도, 가장 높은 산속으로 피신해도, 고급 지하벙커에 은신할지라도 그 심판의 불이 닿지 않을 곳이 없다.
- 그러니 이 유일한 삶, 하나님으로부터 몸과 혼과 영을 받아 사는 인간 존재의 삶이 어떠해야하겠는가?
❋ [미]6:8 사람아 주께서 선한 것이 무엇임을 네게 보이셨나니 여호와께서 네게 구하시는 것은 오직 정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하게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 / [살전]5:22 악은 어떤 모양이라도 버리라 [살전]5:23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를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의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강림하실 때에 흠 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 -
마지막 날에는 불의 심판이 있게 된다고 성경은 힘주어 증언한다. 그때에 심판의 불에 휩쓸리는 자가 아닌 불 가운데서도 살아남는 자, 맹렬한 불 가운데서도 그 삶의 공력이 절대 사그러지지 않는 성도들이 되기를 바란다. 그리하여 천국에서 이 땅에서 주님으로 살아낸 자의 보상과 상급을 받는 승리자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마 5:12)
❋ [겔]20:48 혈기 있는 모든 자는 나 여호와가 그 불을 일으킨 줄을 알리니 그것이 꺼지지 아니하리라 하셨다 하라 하시기로 [겔]20:49 내가 이르되 아하 주 여호와여 그들이 나를 가리켜 말하기를 그는 비유로 말하는 자가 아니냐 하나이다 하니라-
“혈기 있는 모든 자!” 곧 피와 호흡 가운데 있는 모든 인간 존재가 하나님의 맹렬한 불의 심판 앞에 이르러서야 그 심판이 하나님으로부터 임한 것임을 알게 된다는 것이다. “나 여호와가 그 불을 일으킨 줄을 알리니- 우연이 아닌 하나님께서 하신 일이다.”- 진실로 그렇다. 성경은 창세기 1장 1절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In the beginning God created the heavens and the earth.” 부터 계시록 22장 21절 “주 예수의 은혜가 모든 자들에게 있을지어다 아멘 The grace of the Lord Jesus be with God's people. Amen.” 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이 하나님의 주권과 통치와 그 권능을 말씀하고 있다. (여러분과 나의 눈이 열리고 열려 이 보이는 세상 너머에서 온 우주와 온 세상과 온 육체의 역사를 다스리시는 영광의 하나님을 볼 수 있기를 바란다. 봄으로부터 겨울까지, 앉고 일어섬과 들어오고 나감과 부흥과 망함과 살고 죽은 모든 것)
❋ 에스겔 선지자를 통한 이 예언의 말씀에 대한 유다와 예루살렘 사람들의 반응을 보자! -
[겔]20:49 내가 이르되 아하 주 여호와여 그들이 나를 가리켜 말하기를 그는 비유로 말하는 자가 아니냐 하나이다 하니라-
에스겔이 하나님께 하소연하는 말씀이다. - 하나님께서 보내신 심판의 경고는 엄위했지만 사람들은 그것을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았다. 에스겔이 전하는 메시지를 단지 난해한 비유나 상징 정도로 여겨버린 것이다. - ‘에스겔 너는 늘 비유와 상징으로 말하니 도대체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 설마 그런 일이 실제로 일어나겠어?’ 심판이 눈앞에 이르렀음에도 보지 못했다. 그들의 영적 상태가 얼마나 매 말랐는지 바람 앞에 놓인 촛불과 같은 처지였지만 그들은 오히려 평안하다 여겼다. -
❋ [막]8:17 예수께서 아시고 이르시되 너희가 어찌 떡이 없음으로 수군거리느냐 아직도 알지 못하며 깨닫지 못하느냐 너희 마음이 둔하냐 [막]8:18 너희가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며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느냐 또 기억하지 못하느냐
❋ 이제 방향을 우리가 살아가는 이 시대의 교회와 교인들에게로 돌려보자! 과연 풍전등화의 처지에 있던 유다 이스라엘의 상황과 큰 차이가 있을까? - ‘왜 매 주일 힘들게 교회에 가서 예배를 드려야 해! 온라인 예배도 예배야! 21세기에 무슨 종말 이야기야! 아직도 천국과 지옥이야기를 하는 거야? 죄, 심판 같은 설교는 시대에 맞지 않아! 세상이 얼마나 빠르게 바뀌는데 설교가 시대의 트렌드를 따라가야지!’ - 이러한 현상은 단순히 시대의 변화를 보여주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보내시는 경고와 부르심에 대해 영과 혼과 마음과 삶이 무뎌진 시대의 자화상이다.
❋ [롬]2:5 다만 네 고집과 회개하지 아니한 마음을 따라 진노의 날 곧 하나님의 의로우신 심판이 나타나는 그 날에 임할 진노를 네게 쌓는도다
- 이제 우리는 에스겔을 통해 굳은 얼굴로 엄한 말씀을 전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보아야 한다. 하나님께서 굳은 얼굴로 경고하시는 이유는 심판과 재난과 멸망이 목적이 아니다. 하나님의 본심은 언제나 사랑이다. 언제나 긍휼이며 자비이다. 경고는 포기하셨다는 선언이 아니다. 아직 기회가 남아 있다는 사랑의 외침이다. 하나님의 그 위대한 사랑의 외침은 아직까지는 계속된다. ‘지금이라도 내게로 돌아오라. 죽음을 잉태하는 길에서 영원한 생명에 이르는 길로 나아오라!!! (이 시대와 사람들의 결국이 여러분의 눈에 들어오는가? 맹렬한 불이 과장일까?)
-주님께서는 오늘 말씀을 통해 우리에게 도전 하신다 ‘멸망을 향해 치닫는 이 시대와 나라와 민족들을 참 생명의 길을 외칠 사람이 어디 있는가? 나의 애타는 마음을 전할 사람이 어디 있는가?’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그 부르심 앞에 침묵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의 경고와 심판의 대상이 되는 삶을 훨씬 지나 하나님의 사랑을 선포하는 선지자의 삶을 살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이 혼돈의 시대에 이사야와 예레미야와 에스겔이 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