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늘의 증언은 다음의 질문과 함께 시작하고자 합니다. 왕이 입고 다니는 옷이 귀할까요? 아니면 그의 아들이 귀할까요? 또한 왕이 타고 다니는 황금마차가 귀할까요? 아니면 하나밖에 없는 아들이 귀할까요? 왕에게서 아들보다 귀한 것 아들보다 높은 것은 없습니다. 왕의 옷에 순금덩어리가 주렁주렁 아무리 가득해도 또한 왕의 창고에 온갖 보물이 아무리 많아도 그것이 결코 아들을 대신 할 수는 없습니다. 왕이 가진 모든 것은 다 나라를 다스리기 위한 도구요, 그의 아들이 유업으로 받을 나라를 위해서 사용 됩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부리시는 종인 천사가 더 귀할까요? 예수님이 귀할까요? 더 나아가 하나님은 누구를 위하여 예수님을 자신으로부터 성육신 하게 하셨으며 온 세상만물뿐 아니라 천사들은 과연 누구를 위함입니까?
갈라디아서 4:6-7절에서 증언합니다.
“너희가 아들이므로 하나님이 그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사 아빠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느니라 그러므로 네가 이 후로는 종이 아니요 아들이니 아들이면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유업을 받을 자니라“
세상만물을 잔치로 차려놓으시고 아들의 자리까지 마련하셔서 초청하신 하나님!!!
2. 하나님께서는 천사들을 하나님의 아들들을 위하여 사용하십니다. 성경에 언급된 천사는 둘입니다. 그 첫째는 우리가 잘 아는 가브리엘천사입니다. 가브리엘의 뜻은 “하나님의 강한 자” 혹은 “하나님은 나의 전사이시다” 입니다. 특별히 가브리엘천사는 지난 번 말씀 드린 것처럼 하나님의 메시지를 전하는 역할을 합니다.
누가복음 1:18-19절에서 증언합니다.
“사가랴가 천사에게 이르되 내가 이것을 어떻게 알리요 내가 늙고 아내도 나이가 많으니이다 천사가 대답하여 이르되 나는 하나님 앞에 서 있는 가브리엘이라 이 좋은 소식을 전하여 네게 말하라고 보내심을 받았노라”
여러분! 사가랴처럼 하나님의 눈에든 의의 삶을 살아가시기를 바랍니다. 그리하여 하나님의 좋은 소식, 복된 소식, 은혜의 소식들을 가브리엘 천사로부터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천사 가브리엘에게 들려 보내시는 소식들은 슬픈 자에게는 기쁨의 소식이요, 고난당하는 자에게는 위로와 소망의 소식이며 믿음으로 행하는 자에게는 영광된 승리의 소식입니다. 저는 여러분의 삶에 하나님의 메시지가 날마다 들려지며 들려진 말씀이 모두 성취되는 복이 가득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3. 성경에 기록된 또 다른 천사는 미카엘입니다. 그 이름의 뜻은 ‘누가 하나님 같으랴?’ 입니다. 미카엘천사는 이스라엘 민족을 위한 수호천사요 성도들을 위한 수호천사입니다. 주님의 성도들이 세상과 맞붙어 싸울 때에 하늘에서는 미카엘이 사단의 세력들과 싸움으로써 성도들의 승리를 돕는 것입니다.
계시록 12:7절의 말씀입니다.
“하늘에 전쟁이 있으니 미가엘과 그의 사자들이 용과 더불어 싸울새 용과 그의 사자들도 싸우나 이기지 못하여 다시 하늘에서 그들이 있을 곳을 얻지 못한지라“
주님의 성도 여러분!
세상이 제아무리 살아내기 어려운 환경일지라도 날마다 믿음으로 도전하는 삶, 믿음으로 싸워가는 삶, 믿음으로 건축해가는 삶을 살아야 할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내 안에 계신 나의 주님께서 나를 살아주시기 때문입니다. 내가 싸우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마지막 원수인 죽음까지도 이기고 승리하신 예수님의 승리가 나에게 보장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요한복음16장 33절과 계시록 19장 15절에서 증언합니다.
“이것을 너희에게 이르는 것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그의 입에서 예리한 검이 나오니 그것으로 만국을 치겠고 친히 그들을 철장으로 다스리며”
4. 요셉이 처한 삶의 환경과 믿음의 삶: 창세기 39:23절
“간수장은 그의 손에 맡긴 것을 무엇이든지 살펴보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심이라 여호와께서 그를 범사에 형통하게 하셨더라.”
그렇습니다. 세상 누가 무엇이 예수님의 부활승리로 보장된 성도들을 이길 수 있겠습니까? 또한 예수그리스도로 보장된 승리의 길을 걷는 하나님의 아들인 성도들의 발걸음을 누가 감히 제어하겠습니까? 환난입니까? 어려움입니까? 핍박입니까? 굶주림입니까? 헐벗음입니까? 위험입니까? 아니면 창칼입니까? 아니면 사단의 무리입니까?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천사들을 보내셔서 성도들의 믿음의 싸움을 돕고 계십니다. 그러하기에 우리성도는 세상을 보고 두려워하거나 낙심하지 말아야 합니다. 일마다 때마다 나의 승리를 위해 천사들을 보내시는 하나님을 믿고 거침없이 나아가야 합니다.
본문 14절에서 말씀하지 않습니까?
“모든 천사들은 섬기는 영으로서 구원 받을 상속자들을 위하여 섬기라고 보내심이 아니냐”
저는 천사들도 부러워하는 하나님의 상속자가 된 여러분 모두가 더욱 믿음으로 살아 예수그리스도로 보장된 영광의 승리를 거두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5. 이제 본문 10-12절의 말씀을 보겠습니다.
“또 주여 태초에 주께서 땅의 기초를 두셨으며 하늘도 주의 손으로 지으신 바라 그것들은 멸망할 것이나 오직 주는 영존할 것이요 그것들은 다 옷과 같이 낡아지리니 의복처럼 갈아입을 것이요 그것들은 옷과 같이 변할 것이나 주는 여전하여 연대가 다함이 없으리라 하였으나”
하나님의 상속자인 성도 여러분!
여러분의 믿음의 대상은 누구이며, 여러분의 의지의 대상은 무엇입니까? 권력입니까? 재물입니까? 젊음입니까? 지식입니까?... 세상만물은 다 변하고 바뀝니다. 아무리 아름다운 꽃도 열흘 넘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든다 합니다. 어디 그뿐입니까? 사람들도 다 마르고 시듭니다. 젊은 얼굴 유지하고 싶어 성형을 하고 보톡스를 맞고 값비싼 크림을 아무리 열심 내어 바를지라도 떨어져 내리는 해를 무슨 수로 막을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의 증거물인 하늘과 땅이 그 진리를 알고 있습니다. 하늘에게 물어볼까요? 이 땅에 태어난 인간 중에 아직까지 살고 있는 사람이 있는지? 그리고 여전히 젊음을 자랑하고 있는 사람이 있는지? 또한 땅에게 물어 볼까요? 세상 그 어느 꽃과 풀이 오늘까지 시들지 않았는지?
6. “그것들은 멸망할 것이나, 그것들은 다 옷과 같이 낡아지리니, 그것들은 옷과 같이 변할 것이나”
세상 모든 것은 다 바뀌고 변하고 시들고 멸망한다는 사실을 말씀합니다. 그래서 이 세상에 믿을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대통령도 대법관도 부자도 재물도 지식도. 그러나 우리를 말씀으로 창조하셨고 지금도 말씀으로 온 우주만물을 통치하시는 주님은 변함이 없으십니다.
“오직 주는 영존할 것이요 주는 여전하여 연대가 다함이 없으리라/your years will never end.”
한 세대는 오고 가지만 주님은 영원무궁 영원불멸이심을 증언하고 있습니다. 과연 흙의 존재인 인간이 의지해야 할 대상은 누구이며 무엇입니까? 그래서 오늘 본문말씀은 우리에게 도전하는 것입니다. ‘세상과 세상에 속한 그 모든 것들은 의지하고 신뢰할 만한 것이 되지 못한다. 그러하기에 영혼을 가진 너희는 영원히 존재하시고 통치하시는 주님만을 신뢰하며 오직 주님의 말씀을 따라 살아가라.’는 것입니다.
7. 다니엘 7:14과 18절에서 주님과 주님의 성도들에 대하여 다시 증언합니다.
“그에게 권세와 영광과 나라를 주고 모든 백성과 나라들과 다른 언어를 말하는 모든 자들이 그를 섬기게 하였으니 그의 권세는 소멸되지 아니하는 영원한 권세요 그의 나라는 멸망하지 아니할 것이니라 / 지극히 높으신 이의 성도들이 나라를 얻으리니 그 누림이 영원하고 영원하고 영원하리라.”
그렇습니다. 세상 만물과 그 모든 것의 권세와 영광이 오직 예수님께 있음을 말씀합니다. 따라서 오직 하나님이신 예수그리스도를 믿고 따르는 우리성도들에게 하나님의 약속된 모든 존귀한 것들이 오늘도 내일도 그리고 영원히 영원히 부어집니다. 저는 하나님의 상속자인 우리성도님들 모두가 오직 주님만을 신뢰하고 사랑함으로 그 영원한 영광의 복을 매일 누리시기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