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
나리라
- 요한복음 7장 38절
예수그리스도께서는 세상 그 누구든지 - 그가 남자든지 여자든지, 부자든지 가난하든지, 건강하든지 병들었든지, 배웠든지 못
배웠든지 - 자신을 믿으면 구원을 받고 성령의 강수가 흐르는 생명이 될 것이라고.......생명의 삶을 살게 될 것이라고 약속하고 있습니다.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흐른다.” 는 것은 예수님을 자신의 구세주로 믿는 사람이 누리게 될 하나님의 은혜와 복을 의미합니다. 우리가 잘 알듯이
모든 인생은 육체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 등, 육체에 대한 갈증으로 끊임없이 목말라 합니다. 소유하면 더욱 소유하려하고, 보면 더욱
보려하고, 쌓으면 더 쌓아두려 합니다.
그런데 예수님을 그 자신의 삶에 초청하면 그 삶은 인간의 갈증, 육체의 욕망들이 꺾인 생수의 강이 흐르는 삶을 살게 될
것이라는 것이 그리스도의 약속입니다. 한마디로 멋지고 아름다운 삶입니다. 예수그리스도께서 그 삶에서 강수처럼 흐르는 삶이되기 때문입니다. 요한의
이 말씀을 이사야 선지자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고 있습니다. “너는 물댄 동산 같겠고 물이 끊어지지 아니하는 샘 같을 것이라.”(사58:11)
물이 항상 넘쳐흐르는 동산의 과실은 어떨까요? 빛나고 탐스럽고 풍성한 열매를 맺을 것은 너무도 분명하지 않습니까? 또한 물이 끊어지지 않는
샘솟는 샘물의 물은 어떨까요? 그 맛이 하도 달아서 많은 사람들을 살리는 생명 샘 역할을 하게 됩니다. 그러니까 예수그리스도를 자신의 삶에
초청하며 그 분의 영으로 충만하게 기름 부음을 받은 사람은 성령이신 생수 샘물을 통해서 그 삶이 놀랍고 아름다운 열매를 결실할 뿐만 아니라
이웃을 생명으로 살려내는 그리스도의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가 흐르는 삶이란 주님의 은혜와 사랑이 흐르는 삶입니다. 그리스도가 흐르는
삶이란 주님의 힘과 능력, 권세와 권능이 흐르는 삶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으면 성령을 받게 되고 성령을 덧입은 사람은 자신도 죽음으로부터 생명으로 살게 될 뿐만
아니라 세상을 살리고 유익하게 하는 생명의 샘, 성령의 강수가 넘치는 삶을 살게 됩니다. 오늘 우리는 성령으로 기름부음을 받았습니까? 주님이
말씀하십니다.
“저희를 향하사 숨을 내쉬며 가라사대 성령을 받으라.”(요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