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평수집사님다움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형식이 없으면 어떻게 내용을 담을 수 있을까요?”
참 귀한 말입니다. 서집사님의 명언의 일부로 남겨 둘만 하겠습니다.
서집사님가정은 우리 은혜교회가 창립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하나님의 뜻을 삶에서 더욱 뚜렷이 열매 맺고
복음의 진정한 일꾼의 역할을 하고자 함께하기 시작하였습니다.
10년 전쯤, Naprozsa의 집에서의 첫 만남을 늘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 이후 서집사님은 교회에서 보이지 않는 일들을 묵묵히
행하고 있으신 주님을 사랑하고자 애쓰는
분입니다.
특별히 애찬을 나눈 후
누구나 좀 꺼려하는 일인
음식쓰레기봉투를 잘 챙겨
지하실 수거함에 정리하는 일을
오늘까지 도맡아 하시죠.
저는 지금까지 한 번의 위로도 못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그 섬김을 기억하시고
그 삶에, 그리고 가정에 그리고 자녀들에게
넉넉한 은혜와 복으로 채워주실 것을 믿습니다.
서평수집사님,박우연집사님,찬미, 안나
사랑하며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