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장: 위험훈련 (103~152)
· 두려워 말라
하나님의 마음에 고통을 주는 것은 우리를 화나게 만드는 전쟁이나 황폐함이 아니라 평화 속에서도 하나님을 찾지 않는 인간들의 마음이다. 그러나 죽음의 순간에는 사람들의 마음이 하나님을 향하는 예외적인 일들이 발생한다.
현실을 직면하라. 현실을 직시하려는 사람들은 적다. 모두 자신들의 환상을 좋아한다.
“난리와 소요의 소문을 들을때 두려워하지 말라” 현실을 직면하게 될때 이 세상에 가장 빈번한 것은 두려움이다.”
· 슬며시 다가오는 방탕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이 구절에서 가장 놀라운 점은 주께서 그리스도인들에게 혼돈의 때에 방탕과 술 취함에 빠져 정신을 잃는 일이 없도록 경고하신다는 사실이다.
단지 아버지의 길 되시는 그리스도 안에 거하는 성도들이 삶의 순간들 속에서 하나님의 진리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를 인격적으로 의식하는 것이 기독교이다.
제가 위험훈련을 읽으며 느낀점은 우리는 죄로 인해 원지않게 우리를 넘어뜨리기 쉬운 죄의 유혹에 노출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100년전에 쓴 저자의 기록도 동일합니다. 무엇보다도 저자는 현실을 즉시하라고 합니다. 험란한 인생에서 피하고 싶고, 쉬은 길을 선택하고 싶은 것은 늘 동일한 인간의 마음임을 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은 현실가운데 주님의 상급을 믿고 현실을 이겨내고 살라고 하십니다. 두려움이 있는 것은 당연하나, 앞에 보이는 것이 없다 할지라도 예수님을 믿고 또 일어나 전진하라고 하십니다.
저는 시간이 갈수록 예수믿는 삶이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저의 모습은 마른 뼈와 같이 아무 힘이 없으나, 저를 예수안에 부르시고, 이 땅에서 빚어가시는 예수님께 감사가 나옵니다.
얼마나 오랫동안 저의 십자가를 버리고 쉽게 살아왔는지, 주님은 잘 아십니다. 얼마나 자아도취 가운데 살아가는지도 잘 아십니다. 그러나, 우리 주님은 오늘도 현실을 피하지 말고 살라고 하십니다. 주님을 바라보고 결코 포기 말라고 하십니다. 주님은 우리의 상급이 되시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