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가 더 보배롭고 존귀한 존재인가? 천사인가? 예수님으로 말미암은 하나님의 성도인가?
❋[히]1:14 모든 천사들은 섬기는 영으로서 구원 받을 상속자들을 위하여 섬기라고 보내심이 아니냐 -[사]43:4 네가 내 눈에 보배롭고 존귀하며 내가 너를 사랑하였은즉
❋ 젊은 청년 그러나 포로 생활의 압제 가운데 있던 에스겔은 환상 중에 하나님의 영광을 보며 그분의 음성을 들으며 천상의 세계를 목도한다. (사람이 고해와 같은 인생을 사는 힘은 어디로부터 오는가? 하나님으로부터 온다. -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에스겔이 하나님의 신비 안으로 들어갔다면 모든 것의 모든 것 되시는 예수님 안에 있는 우리도 하나님의 신비를 체험하는 것은 당연하다. 여러분이 이 시대의 에스겔이 되어 하나님의 자녀로서 위대하고 거룩한 삶을 결실해 가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 [겔]1:7 그들의 다리는 곧은 다리요 그들의 발바닥은 송아지 발바닥 같고 광낸 구리 같이 빛나며 -
에스겔은 하나님의 권능에 덮여 열린 하늘을 통하여 하나님의 모습을 보고 그의 말씀을 들음을 지나 하나님의 천사들인 네 생물의 형상도 보게 되었다. 그가 본 네 생물은 각각 네 개의 얼굴과 네 개의 날개를 가지고 있었다. 그들은 하나님의 불로부터 나온 피조물이요 하나님을 섬기며 동서남북에서 선택받은 자들을 섬기는 천사들이다. 그래서 네 천사 네 생물이다. (❋미가엘, 가브리엘, 라파엘, 우리엘) 1장 5-6절의 기록이다.) -
네 생물들의 다리는 곧고 발바닥은 송아지 발바닥 같고 그 발은 광을 낸 구리같이 빛난다고 말씀한다. 아주 깔끔하고 자세한 설명이다. 생각해 보자! 하나님의 일을 신속히 섬기고 온전하게 섬겨야 할 천사들의 다리가 곧지 않고 어그러져 있다면 어떻게 되겠는가? 그래서 ‘곧고’ 의 히브리어는 ‘야솨르’이다.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는다.’ 는 뜻이다. 내 뜻과 내 생각과 경험과 이성과 지식의 판단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명하시면 일점일획의 오차도 없이 그대로 앞을 향해 나아가는 존재가 하나님의 천사들이다.
❋ 그렇다면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함을 입고 예수그리스도 은혜 안에서 천사들로부터 섬김을 받는 우리 성도들의 삶과 신앙은 어떤가? 여전히 자기 지식과 경험과 이성과 뜻과 세상 풍조를 따라 살아가는 사람들로 수두룩하다. 그러니 하나님 사람다움의 멋과 빛과 향기와 능력이 나타나지 않는다. (깊은 곳에 그물을 내리라 하면 그대로 내리면 역사는 일어난다. -육체의 모든 옛것이 비워지고 그 안에 하나님의 영으로 충만함을 입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한다.) - 또한 네 생물의 발바닥은 송아지 발바닥처럼 둥글어서 어느 곳에서든지 견고함을 유지하며, 그 발은 광을 낸 구리처럼 빛이 나서 결코 그 어떤 것으로 부터도 오염되는 법이 없다. (물들이 않는다.) 만일 하나님의 천사들이 작은 일에도 중심을 잃고 흔들거린다면 어찌 하나님의 위대한 사명을 감당하겠는가? 또한 천사들이 크고 작은 유혹에 오염되기 쉬운 존재들이라면 하나님께서 어찌 마음 놓고 그들에게 온 세상과 우주 만물을 섬기는 일을 맡기실 수가 있겠는가?
❋ 하나님의 성도인 우리들도 마찬가지이다. 진실로 말씀으로 무장하고 기도로 힘을 얻어 늘 견고해야 한다. 세상의 그 어떤 유혹에도 물들지 않으며 흠 없이 주 앞에 서도록 해야 한다. - 세상 유혹에 넘어지는 이유가 무엇인가? 하나님과 그분이 베푸시는 은혜와 사랑의 값! 예수그리스도 십자가의 뜻과 그 가치를 아직 발견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알파와 오메가 이신 예수님을 품고 사는 성도, 아니 예수님의 심장에 담겨진 성도는 세상에 대하여 부러울 것이 없어야한다. 흙 도가니에 일곱 번 단련한 것 같은 흠 없는 하나님의 말씀을 먹는 성도가 어찌 세상 것을 탐할 수가 있겠는가? 아직도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탐스럽게 보이는 것을 쫒아 산다면 그는 진실로 어리석은 사람이다. (하나님의 모든 것이 여러분의 것이다.)
❋ “그들의 발바닥은 송아지 발바닥 같고 광낸 구리 같이 빛나며” -
주님의 길을 걷는 성도,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달음질하는 성도의 발은 눈부시고 아름답다. 또한 주님의 영광스럽고 신비한 교회를 섬기는 발은 거룩한 광채로 빛난다. (❋[롬]10:15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오늘 여러분의 삶이, 여러분의 발이 천사 이상이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한다.
❋ [고전]6:3 우리가 천사를 판단할 것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그러하거든 하물며 세상일이랴 - 천사도 흠모할 지위를 얻은 우리 성도는 결코 육체와 세상으로 내려 갈 수 없습니다. 매일 새롭게 천성을 향해 올라가며, 새일 새롭게 거듭나는 나와 여러분이 되기를 바란다.
❋ [겔]1:8 그 사방 날개 밑에는 각각 사람의 손이 있더라 그 네 생물의 얼굴과 날개가 이러하니 [겔]1:9 날개는 다 서로 연하였으며 갈 때에는 돌이키지 아니하고 일제히 앞으로 곧게 행하며 -
에스겔은 네 생물의 사방 날개 밑에 사람의 손이 있음을 보았다. 날개 밑에 있는 사람의 손의 의미가 무엇일까? - 날개는 하나님께서 부르시면 즉시로 달려가는 도구이다. 말씀을 따라 지체 없이 신속히 날아간다. 촌각을 다투는 일에 지체한다면 어찌되겠는가? (롯과 그의 가족을 소돔과 고모라 성으로부터 피신시키는 천사들의 모습이다.) -그리고 손은 하나님께서 명령하시면 그대로 행하는 도구이다. 날개는 있는데 손이 없다면 어찌 그 직무를 수행 할 수 있겠는가? 세상 모든 사람에게는 손이 있다. 손을 주신 이유가 무엇일까? 거룩한 수고를 하라고 주신 것이다. (❋ 여러분의 손을 자세히 보라! 오늘까지 어떤 일을 수행하며 왔는지? 주님의 일이 우선이었는지- 세상일이 우선이었는지? 나만을 위해 수고했는지. 주님께서 마음 두신 사람들도 위해 수고했는지- 아! 인생이여)
❋ “그 사방 날개 밑에는 각각 사람의 손이 있더라”-
천사들의 손이 날개에 가려져 있다. 천사들의 행하는 일들이 사람의 눈에 보이는가? 하나님께서는 천사들의 손을 사용하셔서 성도들을 도우신다. (그저 눈물로서 기도만 했는데 신비하게 해결된 일들이 얼마나 많은가? 그 손이 천사들을 사용하신 하나님의 손이었다. - 지금까지 살아온 삶의 뒤안길을 보라. 내가 헤치고 온 길이었는지....... 또한 피곤해 지친 나를 잠자리에 눕히고 새 힘을 불어 넣은 존재는 누구였는지? 나로 일정하게 호흡하게 하는 존재는 누구인지? -하나님의 감추어진 손이시다.
- 생각해 보자! 만일 우리가 하나님의 천사들의 손처럼 선하고 아름다운 일들을 행하고서도 겸손하다면, 자기를 뽐내지 않는다면, -만일 우리가 주님처럼 아프고 병들고 가난하고 어려움에 처한 이들에게 손을 내밀어 준다면 세상은 과연 우리 성도들을 어떻게 생각할까? -‘저 사람들의 아버지 하나님! 저 사람들의 주님 예수님을 나도 믿어야해!!!’ 라고 하지 않겠는가? 발이 어그러지고 손이 마른 이 시대에 천사의 발과 손 그 이상이 되어 하나님의 얼굴과 십자가의 자랑이 되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 [마]6:3 너는 구제할 때에 오른손이 하는 것을 왼손이 모르게 하여 [마]6:4네 구제함을 은밀하게 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너의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