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문: [계]22:10 또 내게 말하되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을 인봉하지 말라 때가 가까우니라 -
사도요한에게 하나님과 어린양의 보좌로부터 흐르는 생명수강을 보여주고, 열두 가지 열매를 달마다 새롭게 맺는 생명나무를 보여주며 하나님나라의 영광이 얼마나 크고 놀라운지를 보여 준 천사가 이번에는 이렇게 전합니다.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을 인봉하지 말라 때가 가까 우니라” 이 말씀은 22장7절의 말씀과 동일 선에 있는 말씀입니다.
“내가 속히 오리니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으리라” -
‘그리스도의 재림은 반드시 있으며 그 시간은 하루하루 가까이 다가올 텐데 이 말씀을 항상 펼쳐 읽고 묵상하며 가감하지 말고 그대로 행하라. 그리하여 구원의 은혜를 입는 복 있는 사람이 되라’ 하심입니다. - “인봉하지 말라”- 주님의 말씀은 인봉해서 보관해야 할 책이 아니라 항상 펼쳐 읽고 연구해야 할 하나님의 말씀임을 강조한 것입니다. 주님의 시간이 가까울수록 세상을 가늠할 지혜와 명철이 더욱 필요하고, 시대가 악하면 악할수록 세상을 이겨낼 생명의 힘과 능력이 더욱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성경을 읽으면 예리해지고 성경을 닫으면 무뎌집니다. 무뎌진 칼로 제대로 싸울 수 있겠습니까?
❋ 시편1편 1-3절의 말씀을 보겠습니다.
❋ [시]1:1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시]1:2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시]1:3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 -
그 어떤 시대와 환경 속에서도 생명으로 충만하며 세상을 이기는 복 있는 사람이 되기를 바라십니까? 그렇다면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며 그 말씀대로 살아내시기를 바랍니다. 말씀대로 사는 것이 심히 어려울 지라도 살아내고자 할 때 그 말씀의 능력이 역사함으로 시냇가에 심겨진 나무와 같은 복을 누리게 하십니다. 살아 계신 주님의 말씀은 그 어떤 가뭄도, 태풍도, 홍수도, 더위도 이기는 능력이 되기 때문입니다. - (❋예수 믿는다 하는데도 주일예배 드리고 가면 일주일 내내 성경 한번 읽지 않는 사람들이 아주 많다. 아주 밀봉해 놓고 있다. 속 심령에 예수 말씀이 없으니 세상 사람들과 차이가 없거나 더 이기적이고 인색한 사람이 되는 것이다. 게다가 이상한 목사들의 동영상이나 들여다보고 있으니 이단의 영이 잡아끌고 가서 결국 예수 사역에 방해하는 자가 되는 것이다. -세상과 사단의 세력들과 싸우기는커녕 주님의 교회를 대적하는 자가 되고 마는 것이다.)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을 인봉하지 말라 때가 가까우니라” -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주님 재림의 때를 알리는 사건들이 얼마나 많습니다. 늘 말씀을 펴서 우리의 얼굴을 묻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얼굴을 묻고 마음을 세워가는 사람의 얼굴에서는 말씀의 광채가 나고, 마음에서는 생명수 강이 흐르게 됩니다. 또한 심장은 담대하고 하늘 소망으로 견고하게 됩니다. 이 마지막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늘 말씀과 함께 살아감으로 이와 같은 은혜로 충만함을 입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본문: [계]22:11 불의를 행하는 자는 그대로 불의를 행하고 더러운 자는 그대로 더럽고 의로운 자는 그대로 의를 행하고 거룩한 자는 그대로 거룩하게 하라-
열린 눈과 귀를 가진 사람은 진리의 말씀을 읽고 들으면 더욱 그 진리대로 살고자 애를 씁니다. 그러나 눈이 어둡고 귀가 막힌 자는 아무리 진리와 생명의 말씀을 전하여도 여전히 악하고 불의 합니다. 영적으로 맹인이기 때문입니다. -가령 어떤 성도들이 다음의 말씀을 읽고 들었다고 생각해 보겠습니다.
❋ [마]10:42 또 누구든지 제자의 이름으로 이 작은 자 중 하나에게 냉수 한 그릇이라도 주는 자는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 사람이 결단코 상을 잃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이 말씀 앞에 사람들은 두 부류로 나뉩니다. 한 부류는 ‘그래! 맞아! 예수님의 제자를 섬기는 마음으로 이 시대의 복음전도자들, 신실한 목회자들, 가난한 사람들에게 내가 할 수 있는 한도에서 마치 냉수 한 그릇 대접하는 마음으로 섬겨야해. 맞아! 이러한 삶이 주님의 제자 된 삶이지!’ -하며 말씀대로 실천하며 주님께서 약속하신 하늘의 상급을 바라봅니다. 이렇게 말씀을 실천해가는 성도의 마음은 하나님의 일에 동참하고 동역하는 마음으로 인해 행복합니다.
그러나 다른 한 부류는 다음과 같이 반응합니다. ‘뭐야! 나 살기도 바쁜데. 또 헌금 내라고 하는 거야! 하고 싶은 사람들이나 하겠지!’ 눈이 어둡고 귀가 막혀서 듣기를 거부하고 듣고 싶은 것만 들으려 합니다. 그래서 예수 믿은 지가 30년이 넘었어도 복음의 향기가 없고 인간냄새만 풀풀 납니다. 마음이 삭막하니 얼굴에서 은혜의 빛이 날 리가 있겠습니까? 에스겔 3:27에서는 그런 사람들을 향해 다음과 같이 말씀하십니다.
“주 여호와의 말씀이 이러하시다 하라 들을 자는 들을 것이요 듣기 싫은 자는 듣지 아니하리니 그들은 반역하는 족속임이니라”
“불의를 행하는 자는 그대로 불의를 행하고 더러운 자는 그대로 더럽고 의로운 자는 그대로 의를 행하고 거룩한 자는 그대로 거룩하게 하라”- 항상 펼쳐져서 읽혀지고 들려지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성도들의 삶은 더욱 더 생명으로 충만해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낼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을 거부하고 육체의 길을 따라 사는 사람들에게는 심판의 화가 임할 것입니다. 우리는 과연 어떤 신앙 가운데 있습니까? - 주님의 시간이 가까울수록 말씀에 세상 물 타지 말고 그대로 행함으로 더욱 더 의롭고, 더욱 더 거룩한 삶으로 하나님께 기쁨과 자랑과 영광이 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본문: [계]22:12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가 행한 대로 갚아 주리라- 이 말씀 안에는 예수님의 재림의 이유와 목적을 담고 있습니다. 재림하셔서 상급을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각 사람에게 그가 행한 대로 갚아 주리라” - ‘나는 반드시 재림할 텐데 그날은 심판의 날이 될 것이다. 그 심판은 행한 대로 되갚아 주는 심판이 된다. 그리고 그 심판의 기준은 다름 아닌 너희의 손에 쥐어준 그 계시의 말씀이다.’ 하십니다. 그러니 이 세상에 밀어 넣어주신 책, 우리들의 손에 쥐어주신 성경을 어찌 매일 읽고 연구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 예레미야 7장의 말씀에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는 유다 백성들을 향하여 경고하는 말씀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 [렘]7:20 그러므로 주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보라 나의 진노와 분노를 이곳과 사람과 짐승과 들 나무와 땅의 소산에 부으리니 불 같이 살라지고 꺼지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렘]7:23 오직 내가 이것을 그들에게 명령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내 목소리를 들으라 그리하면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겠고 너희는 내 백성이 되리라 너희는 내가 명령한 모든 길로 걸어가라 그리하면 복을 받으리라 하였으나 [렘]7:24 그들이 순종하지 아니하며 귀를 기울이지도 아니하고 자신들의 악한 마음의 꾀와 완악한 대로 행하여 그 등을 내게로 돌리고 그 얼굴을 향하지 아니하였으며 -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유다 백성에게 ‘진노와 분노의 매로 심판하시겠다.’ 하십니다. (하나님의 매가 심히 아프고 무섭다. 맞아본 사람은 안다.) 심판하시는 이유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아니하며 귀를 기울이지도 아니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 얼굴을 향하지 않고 등을 돌리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 얼굴을 향하여야 살 것 아닌가?.....) - 이 얼마나 큰 타락입니다. (❋ 오늘날의 시대와 같다: 청 장년 세대가 교회를 가지 않는 이유: 말씀에 매이기 싫어서, 말씀대로 살기가 부담스러워서) -하나님께서 명하신 옛적 그 선한 길, 생명의 길, 은혜의 길로 걸어가면 그 삶이 얼마나 아름답고 복 되겠습니까? (세상의 모든 꽃들을 모아 놓은 것보다 더욱 아름답기를)
❋ [요]14:15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 "If you love me, you will obey what I command.-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 안에 거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의 통치의 주권과 재림 예수 안에 거한다는 것은 그 말씀에 전적으로 순종한다는 것입니다. 말씀대로 살기를 거부하는 사람들, 오래도록 교회 다녔는데 말씀의 열매와 향기와 빛이 없는 사람들, 그들은 결코 주님을 사랑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그런 사람들은 자신들에게 조금이라도 손해가 된다 싶으면 언제든지 믿음을 팽개칠 사람들입니다.
❋ 주님의 사랑하시는 성도여러분!
여러분의 삶의 이유를 잘 생각해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내가 어떻게 이 세상에 살게 되었는지? 왜 살아야 하는지?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할지? 하나님께서 나에게 말씀을 주신 이유는 무엇 때문인지? 죽음이후에는 어떤 세계가 나를 기다릴지? - 주님의 말씀 안에 자신의 삶을 넣어야 합니다. 그리하면 주님의 말씀이 이 세상에 대한 삶의 이유를 밝혀주며 목적지를 향해서 그 자신을 인도하여 말씀의 영광을 열매 맺는 복된 삶이 되게 합니다. 뿐만 아니라 주님 재림 하실 때 - 말씀대로 산자의 영광, 말씀대로 삶을 뿌린 자의 상급을 베풀어 주십니다.
❋ [벧전]1:7 너희 믿음의 확실함은 불로 연단하여도 없어질 금보다 더 귀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에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할 것이니라 -이 놀라운 말씀의 신비를 거두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