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문2절 : “길 가운데로 흐르더라 강 좌우에 생명나무가 있어 열두 가지 열매를 맺되 달마다 그 열매를 맺고 그 나무 잎사귀들은 만국을 치료하기 위하여 있더라”-
읽기만 해도 참으로 소망이 솟고 기쁨이 넘치는 말씀이다. 생명수강가에서 자라 오르는 생명나무는 결코 시들거나 병들 수없는 무한한 생명, 영광으로 충만한 생명을 의미한다. 하늘나라에서는 모든 성도들이 이 무한생명 안에 거한다. 그래서 성도들은 하나님의 생명이 되어 영생한다. - 아담의 범죄이후 인간은 하나님과의 교제, 하나님으로부터 받는 지식, 그리고 영생을 잃게 되었다. (❋ [창]3:23 여호와 하나님이 에덴동산에서 그를 내보내어 그의 근원이 된 땅을 갈게 하시니라 [창]3:24 이같이 하나님이 그 사람을 쫓아내시고 에덴동산 동쪽에 그룹들과 두루 도는 불 칼을 두어 생명나무의 길을 지키게 하시니라) 하나님과 함께하는 영생영광을 잃어버리고 고생을 일삼는 존재가 된 것이다.
❋ 참으로 큰 슬픔이요 비극이 우리 인간에게 임한 것이다.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을 받고, 하나님의 영과 호흡을 갖게 된 인간이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짐을 당하였으니 그 존재가 산 것인가 죽은 것인가?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엡2:1- 생명나무와 함께 살 때의 인간의 지혜와 지식은 참으로 놀라웠다. 여러분은 아는가? 온 세상에 있는 각종 짐승과 새들의 이름을 누가 지었는지? - 하나님께서 흙으로 각종들짐승과 각종 새들을 지으시고 그것들을 아담에게 끌어다 주시며 그가 어떻게 하나 보셨다. 그때 아담은 그것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다 지어 주었다. 얼마나 놀라운 지혜와 지식으로 풍요했던가?
(❋[창]2:20 아담이 모든 가축과 공중의 새와 들의 모든 짐승에게 이름을 주니라) - 그러나 죄의 삯은 죽음이라 말씀하신 것처럼 인간의 죄는 하나님의 선하신 모든 잃어버렸다. 지식이 있는 것 같아도 무지하고, 열심히 땀 흘림에도 결실이 없고, 유익한 것 같아도 무익한 존재가 우리 사람 아닌가? (과학과 기술이라는 이름으로 지구환경이 얼마나 많이 파괴되었는가? 인간을 삼킨다.)
❋ 인간존재가 참으로 불쌍하기 짝이 없다. - 그러나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그래서 그 죽은 자들을 생명 되게 하며, 상실한 자들을 회복시키며, 무지한 자들에게 지식과 지혜를 주시기 위하여 영원한 생명생수요 생명의 떡이 되시는 그리스도께서 사람의 몸을 입으시고 우리가운데 오신 것이다. - 그래서 누구든지 예수님으로 거듭난 사람은 구원의 은혜 안에 들임 받고 하나님의 선하신 모든 것으로 회복되는 복의 사람이 된다. - 우리의 앞선 신실했던 믿음의 사람들을 보라! 정금보다 더 빛나고 해보다 더 빛난 삶을 살았던 성도들을 보라! 할렐루야!!! - 이미 여러분 안에 임한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 예수 생명 안으로 더욱 깊이 들어감으로 둘째 아담 예수그리스도의 지혜와 지식과 교제를 회복하고 열매 맺는 여러분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한다.
❋ 본문3절: [계]22:3 다시 저주가 없으며 하나님과 그 어린 양의 보좌가 그 가운데에 있으리니 그의 종들이 그를 섬기며- 이 말씀은 창세기 3장 17-19절의 말씀이 회복된 말씀이다. ❋ [창]3:17 아담에게 이르시되 네가 네 아내의 말을 듣고 내가 네게 먹지 말라 한 나무의 열매를 먹었은즉 땅은 너로 말미암아 저주를 받고 너는 네 평생에 수고하여야 그 소산을 먹으리라 [창]3:18 땅이 네게 가시덤불과 엉겅퀴를 낼 것이라 네가 먹을 것은 밭의 채소인즉 [창]3:19 네가 흙으로 돌아갈 때까지 얼굴에 땀을 흘려야 먹을 것을 먹으리니 네가 그것에서 취함을 입었음이라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시니라- 아담과 하와의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는 범죄는 그들 자신에게 저주를 불러왔다. 그래서 인간의 이마에서는 일평생 수고의 땀이 마르지 않는다. - 또한 땅은 가시덤불과 엉겅퀴가 가득한 곳이 되었다. 동서남북어디를 가도 가시덤불과 엉겅퀴가 그 삶을 찔러댄다. 그래서 인간은 늘 상처받고 아프고 고통당한다. 그리고 결국은 흙으로 돌아감을 입게 된다. 돌이킬 수없는 저주와 허무를 입게 된 것이다.
❋ [시]39:4 여호와여 나의 종말과 연한이 언제까지인지 알게 하사 내가 나의 연약함을 알게 하소서 [시]39:5 주께서 나의 날을 한 뼘 길이만큼 되게 하시매 나의 일생이 주 앞에는 없는 것 같사오니 사람은 그가 든든히 서 있는 때에도 진실로 모두가 허사뿐이니이다 - 그러나 하나님의 나라에서는 그 저주와 허무와 헛됨이 없다. 아니 이 땅에서도 참 성도의 삶에는 저주와 허무와 헛됨이 넘보지 못한다. 하나님과 어린양의 피의 능력과 권세가 모든 저주를 끊어버렸기 때문에 우리 성도의 운명이 이미 바뀌었다. 죽음에서 생명으로, 어두움에서 빛의 자녀로 그리고 저주에서 영원한 복의 사람으로........ 결코 세상에 매몰될 수없는 이기는 자의 삶을 살다가 영원토록 왕의 복을 누린다. 5절: “그들이 세세토록 왕 노릇 하리로다.” - 세상의 왕은 아무리 그 권세가 크고 높다 해도 하늘아래에 있다. 그리고 그들의 왕권은 영원할 수 없다. 그러나 성도들에게 수여되는 왕권은 영원무궁하다. 그러니 이 짧은 인생길을 가는 동안에 우리의 삶이 과연 어떠해야하겠는가?
❋ [벧후]3:13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가 있는 곳인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다 [벧후]3:14 그러므로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이것을 바라보나니 주 앞에서 점도 없고 흠도 없이 평강 가운데서 나타나기를 힘쓰라- 하나님의 얼굴을 뵐 그날 그때를 생각하며 육체로 치닫고자 하는 나를 십자가에서 매일 죽이는 삶을 살다가 이 땅에서도 하나님으로부터 내리시는 은혜와 은총을 누리다가 영생영광 빛의 나라로 들임 받는 나와 여러분 모두가 되기를 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 본문:4절 [계]22:4 그의 얼굴을 볼 터이요 그의 이름도 그들의 이마에 있으리라- 하나님의 얼굴을 뵙는 것!!! 하나님의 인을 받고 천국에 입성한 성도들에게 주어지는 하나님의 위대한 선물이다. 일시적으로 봄이 아니다. 나를 창조하시고, 나를 위해 죽으시고 부활하셨으며 매일의 삶에서 나와 함께하셨던 그 놀라우신 분! 나를 잠시도 고아처럼 혼자 내버려두신 적이 없이 늘 살피시고 도우신 분! 나를 나보다 더 사랑하시는 분!........하나님의 얼굴을 영원토록 마주 보며 사는 것이다. 우리의 그리스도이신 하나님의 얼굴빛은 어떨까? 그분의 눈과 코와 입은 어떤 모양을 하고 있으며 음성은 어떤 칼라일까?
❋ 여호와 하나님께 크고 큰 은혜를 입고 위대한 종으로 부름 받고 쓰임 받았던 모세가 주의 영광, 곧 하나님의 현재적 모습을 보여 달라고 기도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너는 나의 얼굴을 볼 수 없다.’ 하셨다. 죄인인 인간이 하나님의 영광을 감당할 수 없고 그 얼굴을 보면 죽음을 당하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의 소원을 아주 물리치지 않으셨다.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한 반석 틈에 세우시고 친히 다가가셨다. 하나님께서는 모세 곁을 지나시는 동안 그를 손으로 덮으셨다가 잠시 손을 거두셨다. 그때 모세는 비록 전능자의 얼굴은 볼 수 없었으나 뒷모습을 볼 수 있었다. 그때 모세는 얼마나 감동했으며 그 모습에 얼마나 놀랐을까? 성경에는 약 4000명의 인물이 등장한다. 모세는 그들 중 비록 뒷모습이었으나 하나님의 영광을 본 유일의 사람이 되었다. -
시내산에서 사십일을 밤낮으로 금식하며 하나님 앞에 있었던 모세에게 베푸신 하나님의 최고의 선물이었다. ‘하나님의 모습을 뵈었다’ - 하나님의 뒷모습을 본 이후 다시 40일을 하나님과 독대하던 모세의 얼굴에서는 세상사람 그 누구에게서도 볼 수없는 광채로 가득했다. 그래서 사람들은 모세를 알아볼 수가 없을 정도였다.
❋ [출]34:29 모세가 그 증거의 두 판을 모세의 손에 들고 시내 산에서 내려오니 그 산에서 내려올 때에 모세는 자기가 여호와와 말하였음으로 말미암아 얼굴 피부에 광채가 나나 깨닫지 못하였더라[출]34:30 아론과 온 이스라엘 자손이 모세를 볼 때에 모세의 얼굴 피부에 광채가 남을 보고 그에게 가까이 하기를 두려워하더니 -
그런데 성도들은 그 하나님의 얼굴을 뵙되 눈과 눈을 대하며 영원토록 뵙고 사는 복을 주시니 장차 여러분의 얼굴에서는 과연 어떤 광채로 가득하게 될까? 그 영광스러움을 어찌 다 표현 할 수 있을까? - 위대하고 영광스러운 은혜와 복을 누릴 성도들이여! 단 한번뿐 인 삶.....밤의 한 경점 같은 삶........ 하늘에 오를 사람답게, 하나님의 얼굴을 뵐 사람답게 멋지게 살자. 위대하게 살자. 영광스럽게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