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18절: [마]1:18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이러하니라 그의 어머니 마리아가 요셉과 약혼하고 동거하기 전에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 나타났더니-
마리아가 요셉과 약혼하고 동거하기 전에 아기를 가진 것이 드러남: 마리아도 당황하고 요셉도 당황하였을 것임. - 그러나 마리아는 천사의 수태고지를 받았고 그것에 그대로 순종했다. ([눅]1:38 마리아가 이르되 주의 여종이오니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 하매 천사가 떠나가니라)- 그러나 아직 요셉은 그 어떤 계시도 받지 않은 상태였다. 당황!!!- ❋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었다. 즉 하나님의 율법에 정의롭고 강직했다는 의미이다. 그래서 그가 취할 수 있는 최선의 것인 율법을 따라 조용히 파혼하고자 했다. - 그때 하나님의 천사가 현몽하여 마리아의 몸에 잉태된 존재의 실존을 고지한다.
(❋ 20절: 그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 (18절: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 나타났더니-(순종한다,)- 그리스도의 나심은 성령으로 된 하나님의 역사이시다. 나심은 새 창조역사를 의미한다. 하나님께 불가능함이 어디 있겠는가? ❋ 눅]1:37 대저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능하지 못하심이 없느니라- 그래서 믿음을 요구한다. 인간을 둘러싸고 있는 이성이라는 수건을 벗어 던지고 온 세상을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라. 지금도 일하시는 하나님의 성령이 여러분의 삶에서 놀라운 일들을 일으켜 열매 맺게 하시기를 축복한다.)
❋ 본문: 21절: [마]1:21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 죄와 인간의 관계? 하루에도 수십 번 혹은 수천 번 죄와 더불어 살아가는 존재. 인생전체로 보면 죄 덩어리 그 자체이다. 아무리 선한 일을 한다하여도 그 선함 중에도 악함이 존재하는 것이 인간존재의 실상이다. ❋ [딤전]1:15 죄인 중에 내가 괴수니라 - 왜 하나님은 육신의 몸인 인간예수로 세상에 오셨는가? 온통 죄뿐이어서 죽음의 존재일 수밖에 없는 우리사람을 죄에서 구원 곧 속량해주시려 오신 것이다. [롬]6:23 죄의 삯은 사망이요 (❋ 집시마을에도 서울 한복판에도 죄로 인해 죽음이 판을 친다.) - 하나님의 형상으로 빚어내신 하나님의 사랑인 인간이 사망가운데 놓여있으니 하나님의 마음이 얼마나 아프셨겠는가? 그래서 육신의 몸으로 이 땅에 오셨고 예수그리스도의 말씀가운데 사는 자들에게 이루어질 하나님의 나라를 친히 보여주셨다. 그리고 골고다 언덕위에 세워진 저주의 나무인 십자가에 달려 죽으심으로 완전한 희생제물이 되셔서 인간의 모든 죄를 속량해 주신 것이다.
❋ [히]10:10 이 뜻을 따라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단번에 드리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거룩함을 얻었노라 [히]10:11 제사장마다 매일 서서 섬기며 자주 같은 제사를 드리되 이 제사는 언제나 죄를 없게 하지 못하거니와 [히]10:12 오직 그리스도는 죄를 위하여 한 영원한 제사를 드리시고 하나님 우편에 앉으사 [히]10:13 그 후에 자기 원수들을 자기 발등상이 되게 하실 때까지 기다리시나니[히]10:14 그가 거룩하게 된 자들을 한 번의 제사로 영원히 온전하게 하셨느니라 -
그러니 우리가 어찌 감사하지 않을 수 있으며, 어찌 변화된 새 사람으로 살지 않을 수 있으며, 어찌 헌신과 충성으로 주님의 교회를 섬기지 않을 수 있겠는가? - 삶을 삶답게 비전과 사명가운데 살았던 사람들은 한결같이 바로 하나님의 인간 사랑의 확증인 예수그리스도를 발견함 때문이었다. (❋ 예수님의 제자들이 그 자신의 목숨을 주님의 복음을 위하여 산 제물처럼 기꺼이 드림의 힘이 어디에 있었는가?) -예수를 깊이 더욱 깊이 알아 이 시대의 하나님의 빛이 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 본문22-23절: [마]1:22 이 모든 일이 된 것은 주께서 선지자로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니 이르시되 [마]1:23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사]7:14그러므로 주께서 친히 징조를 너희에게 주실 것이라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
세상의 부모의 자녀들을 향한 사랑과 헌신은 눈물겹다. 특별히 한국의 부모들은 극성스럽기까지 하다. 그러나 한계가 있다. 눈밖에 벗어나면 돌볼 길이 없다. 고등학교를 졸업하면 그 이후는 간섭도 못한다. 그러나 하나님의 손이 미치지 못할 곳은 없다.
❋ [시]139:7 내가 주의 영을 떠나 어디로 가며 주의 앞에서 어디로 피하리이까 [시]139:8내가 하늘에 올라갈지라도 거기 계시며 스올에 내 자리를 펼지라도 거기 계시니이다[시]139:9 내가 새벽 날개를 치며 바다 끝에 가서 거주할지라도 [시]139:10 거기서도 주의 손이 나를 인도하시며 주의 오른손이 나를 붙드시리이다 -
(인생길이 언제나 평탄한가? 예상치 못한 일들의 연속이다. 내가 나를 스스로 지켜낼 수없는 존재가 인간이다. 그러나 주님과 함께하는 사람들은 그가 걸어가는 삶의 길에서 그 어떤 고난을 만나다 할지라도 임마누엘의 약속과 은혜를 반드시 누리게 된다. 보이지 않는 주의 손이 붙들어 주신다. (❋금요오병이어교회- 비와 냄새- 그리고 하나님의 은혜- 주님의 손이 역사하심을 믿고 그 안에서 구원을 이루실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간다.)
❋ [창]39:21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고 그에게 인자를 더하사 간수장에게 은혜를 받게 하시매 [창]39:22 간수장이 옥중 죄수를 다 요셉의 손에 맡기므로 그 제반 사무를 요셉이 처리하고 [창]39:23 간수장은 그의 손에 맡긴 것을 무엇이든지 살펴보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심이라 여호와께서 그를 범사에 형통하게 하셨더라-
예수그리스도의 나심은 바로 이러한 은혜를 여러분에게 주시기 위함이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하심 그 영광의 임마누엘의 영광의 약속과 은총이 여러분의 일생동한 일순간도 끊임없이 계속되는 복 가운데 있는 믿음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