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에서 가장 귀한 것은? 오늘 당신 자신입니다. 그 귀한 생명 어떻게 해야 아름답고 복되며 후회 없는 보배를 결실할까? 베를 짜듯이 씨줄과 날줄의 삶을 오직 예수 말씀으로..... 눈부신 당신의 삶이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본문: 33-41절: 한 주인이 온갖 정성을 들여 가꾼 포도원, 그곳에 심겨진 것은 세상에 둘도 없는 극상품포도나무였습니다. 게다가 그 포도원에는 사나운 짐승들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울타리도 만들었고, 악한 사람들도 탐내지 못하도록 망대도 세워놓았습니다. -포도원주인은 타국에 갈일이 있어 잠시 그곳을 비워두어야 했습니다. 그 소식을 듣고 아주 가난한 농부들이 찾아왔습니다. ‘저희에게 포도원을 맡겨주십시오.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포도원 주인은 그들을 불쌍히 여겨 그 탐스러운 포도원을 맡기고 타국으로 떠났습니다. 열매 거둘 때가 되었습니다. 포도원 주인은 그의 종들을 농부들에게로 보냈습니다. 그런데 돌아 온 것은 은혜를 원수로 갚는 극악한 소식이었습니다. 심히 때리고 죽이고......(인류역사가운데 얼마나 많은 선지자들이 죽임 당했습니까?)- 외아들까지 보냈지만 농부들은 그의 아들까지 무참히 살해해버렸습니다.
그 악한 농부들의 욕심은 그 포도원을 자신들의 것으로 차지함이었습니다. 세상에서 떵떵거리고 살고픔이었습니다. 그래서 주인의 종들은 물론 그의 외아들까지 무참히 죽였습니다. “이는 상속자니 자 죽이고 그의 유산을 차지하자”- 그러나 그들은 실로 어리석었습니다. 육체가 키운 욕심에 눈이 멀어 그 포도원주인에게 어떤 권능이 있는지 깨닫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포도원주인은 때가 차면 반드시 온다는 것이었고, 포도원 주인의 심판은 악한 자들을 아낌없이 진멸하는 정의라는 것입니다. - 지금도 세상에는 악하고 어리석은 농부들과 같은 사람들이 많습니다. 잠시 세내어 사는 인생살이 아닙니까? 아무리 많이 쌓아놓았다 해도 하나님께서 그 코끝에서 숨을 거두어 가시면 그 어느 것 하나 쥐고 갈 수없는 존재 아닙니까? 그런데도 물불가리지 않고 음모를 꾸미고 쌓으려만 합니다. 그러나 정산할 시간이 반드시 옵니다. 포도원 주인이 올 때에.....인생살이 마감할 때에...... 예수그리스도 재림 하실 때에- 여기에 삶의 포커스가 맞추어진 사람 하나님께서는 그에게 위대함을 나타내십니다.
❋ 본문 42-43절: 예수님께서는 구약의 시편 118편 22-23절의 말씀을 인용하여 당시 열매 없는 무화과 나무처럼, 포도원 주인의 아들까지 살해한 농부들처럼 살고 있던 종교지도자들을 향해 질타하십니다. [시]118:22 건축자가 버린 돌이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나니 [시]118:23 이는 여호와께서 행하신 것이요 우리 눈에 기이한 바로다- ‘너희가 나를 눈엣가시로 여겨 내동댕이치겠지만(죽이겠지만) 하나님 아버지는 나를 다시 살리셔서 집 모퉁이의 머릿돌처럼 세우실 것이다.’ 하는 말씀입니다. - ❋ 육체의 본성을 따라 사는 사람들은 본질을 보질 못합니다. 바라보는 기준이 세상이기 때문입니다. 자신보다 잘살거나, 높거나, 배운 것이 많거나, 능력이 있어 보이면 알아서 깁니다. 그러나 자신보다 약해보이는 사람, 가난해 보이는 사람, 낮은 위치에 있는 사람은 깔보고 무시하려 합니다. 그가 어떤 인격과 성품가운데 있는지, 그가 하나님께 어떤 기쁨의 사람인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약]2:2 만일 너희 회당에 금가락지를 끼고 아름다운 옷을 입은 사람이 들어오고 또 남루한 옷을 입은 가난한 사람이 들어올 때에 [약]2:3 너희가 아름다운 옷을 입은 자를 눈여겨보고 말하되 여기 좋은 자리에 앉으소서 하고 또 가난한 자에게 말하되 너는 거기 서 있든지 내 발등상 아래에 앉으라 하면 - 겉 사람이 아닙니다. 속사람입니다. 사람의 눈에 든 사람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눈에 든 사람입니다. 물질적으로 가난해도 하나님께 모퉁이 돌처럼 쓰임 받는 사람이 있습니다. 하찮은 일을 하고 있다하여도 하나님께서 지극히 기뻐하시는 사람이 있습니다. 오직 주님의 눈으로 사람들을 보고, 오직 하나님의 마음으로 사람들을 맞이해야 할 이유입니다.
❋ 건축자들의 버린 돌: 종교지도자들에게 버림받고 살해당한 예수님이셨으나 예수님이 아니고서는 그 누구도 구원에 이를 수 없다는 말씀입니다. 죽임당하셨으나 부활하신 예수님은 하나님께서 들어 올리신 하나님의 산돌입니다. -구약에서 돌의 의미는 여러 가지입니다. 두 가지만 생각해 보겠습니다. 첫째는 하나님께 대한 호칭이었습니다. [시]18:2 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시요 - 둘째는 메시아에 대한 예언의 의미였습니다. [사]28:16 그러므로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이르시되 보라 내가 한 돌을 시온에 두어 기초를 삼았노니 곧 시험한 돌이요 귀하고 견고한 기촛돌이라 그것을 믿는 이는 다급하게 되지 아니하리로다 -
놀랍고 중요한 메시지입니다. 예수님을 자신의 주님으로 믿고 따르는 자는 주님이 그 삶에 기초석이요 반석의 능력이 되십니다. 그러나 예수님께 거치는 삶을 사는 자들은 그 돌에 의해 깨지고 부서지며 심판받게 된다는 것입니다. 본문 44절에서 증언합니다. “이 돌 위에 떨어지는 자는 깨지겠고 이 돌이 사람 위에 떨어지면 그를 가루로 만들어 흩으리라 하시니” 나는 여기모인 모든 성도님들의 삶이 예수 반석 위에 세워진 견고한 삶, 보배를 결실하는 삶, 영광된 승리를 거두는 삶이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본문 43: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의 나라를 너희는 빼앗기고 그 나라의 열매 맺는 백성이 받으리라”- 참으로 슬프고 안타까운 말씀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선민으로 택함을 받았으나 택함 받은 민족다움의 삶을 살지 못한 이스라엘 백성.(율법을 주셨는데 그렇게 살지 않고 말씀 없는 이방나라와 섞여 살며 하나님을 얼마나 많이 배반했습니까?) -하나님의 사람다움의 푸르고 아름다운 열매를 가득히 맺으라 했더니 오히려 시고 떨떠름해서 토해 버릴 수밖에 없는 열매를 맺은 그들에게 어찌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겠습니까? - 세상 나라는 얻었는데 하나님의 나라를 잃는다면 그 얻음이 무슨 소용이겠습니까? 육체의 영광은 얻었으나 영혼이 버림 당한다면 그 얻음이 무엇을 위해 유익하겠습니까? - 그래서 세상 영광의 최고 정점에 섰던 솔로몬이 고백합니다. [전]12:7 흙은 여전히 땅으로 돌아가고 영은 그것을 주신 하나님께로 돌아가기 전에 기억하라 [전]12:8 전도자가 이르되 헛되고 헛되도다 모든 것이 헛되도다 [전]12:13 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의 명령들을 지킬지어다 이것이 모든 사람의 본분이니라
세상나라 차지하려 할 것이 아닌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기를 힘써야 합니다. 육체의 영광 얻으려 할 것이 아닌 영혼에 영광을 얻으려 해야 합니다. 그것은 하루하루의 삶에서 오직 말씀대로 살아 극상품의 포도를 열매 맺는 삶입니다. 삶이여! 삶이여! 하나님주신 삶이여! [벧후]1:10 그러므로 형제들아 더욱 힘써 너희 부르심과 택하심을 굳게 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