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문:[계]22:6 또 그가 내게 말하기를 이 말은 신실하고 참된지라 주 곧 선지자들의 영의 하나님이 그의 종들에게 반드시 속히 되어질 일을 보이시려고 그의 천사를 보내셨도다 -
요한계시록 1장부터 계시된 모든 일들 아니 성경 속의 모든 말씀의 주체가 천지 만물을 지으시고 지금도 모든 능력과 권능 가운데 다스리고 계시는 하나님 자신임을 나타내는 말씀. “이 말은 신실하고 참된지라 주 곧 선지자들의 영의 하나님이” -사람들은 한 입을 가지고 여러 말을 한다. 심지어 하나님 앞에서 서원한 것도 지키지 않는다. (그들은 망령되다) 또한 사람의 계획과 뜻은 조변석개가 빈번하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하며 그 말씀은 정확무오하게 성취된다.
❋ [사]40:8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서리라 하라 [마]5:18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점일획도 결코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리라 [마]24:35 천지는 없어질지언정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하나님의 말씀의 정확성, 영원성, 신실함과 견고성을 그대로 나타낸 말씀 들이다. - 말씀대로 사는 믿음 되어서 그 영광을 결실하는 여러분이 되기를 축복 한다.
❋ “이 말은 신실하고 참된지라 trustworthy and true.” 신실하고 참되신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이기에 그 말씀은 신실하고 참되게 이루어져 갈 수밖에 없다. 아무리 높임 받던 사람도 하나님께서 버리시면 그 즉시로 내동댕이쳐진다. 그러나 아무리 낮은 자리에 있던 사람도 하나님께서 높이시겠다하시면 즉시로 높임 받는다. (사울과 다윗 왕이 그러했다.) 또한 하나님의 말씀이 얼마나 권능으로 역사하는지 죽었던 사람도 살리신다하시면 즉시로 소생하게 되고 아무리 건강하던 사람도 ‘이제 그만’ 하면 숨이 멎는다. (나인성 과부의 아들과 벌레에 먹혀 죽은 헤롯왕이 그렇게 증명되었다.)
❋ [겔]17:24 들의 모든 나무가 나 여호와는 높은 나무를 낮추고 낮은 나무를 높이며 푸른 나무를 말리고 마른나무를 무성하게 하는 줄 알리라 나 여호와는 말하고 이루느니라 하라
-여러분은 성경을 읽을 때 어떤 마음과 영으로 읽는가? ‘오늘 이 말씀은 나에게 주시는 생명과 능력의 말씀이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이다.’ 라는 확신 가운데 읽는가?
❋ [사]55:10 이는 비와 눈이 하늘로부터 내려서 그리로 되돌아가지 아니하고 땅을 적셔서 소출이 나게 하며 싹이 나게 하여 파종하는 자에게는 종자를 주며 먹는 자에게는 양식을 줌과 같이[사]55:11 내 입에서 나가는 말도 이와 같이 헛되이 내게로 되돌아오지 아니하고 나의 기뻐하는 뜻을 이루며 내가 보낸 일에 형통함이니라-
하나님의 뜻이 반드시 성취되는 말씀, 능력과 권능 가운데 역사하는 말씀, 진리와 생명의 길로 인도하는 말씀, 보배와 존귀를 열매 맺게 하는 말씀이 바로 여러분의 삶에서 더욱 힘 있게 증명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한다. - 말씀이 열매 맺는 삶!!! 그가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통로이다.
❋ 이와 같이 살아서 역동하며 열매 맺게 하는 하나님의 말씀이 오늘 무엇을 말씀하고 있는가? “반드시 속히 되어 질 일을 보이시려고 그의 천사를 보내셨도다” -
반드시 속히 되어 질 일!!! 곧 천사들을 통하여 사도 요한에게 계시하신 그 모든 하나님의 계획과 뜻이 반드시 이루어짐을 말씀한다. - 어린양의 피와 그를 믿고 거룩히 따르는 성도들에게 베푸실 영광!(세상의 재앙과 재난과 죽음이 비껴간다.) 십자가로 나타내신 하나님의 사랑을 거부하고 육체와 세속의 영광을 위해 짐승의 표를 받고 사단의 노예로 산 자들의 운명!(불 못에 던져짐) 예수를 믿는다고는 하나 거듭난 삶을 열매 맺지 못하는 거짓 성도들의 운명! (더욱 중한 심판) 하나님의 진노와 재앙들 그리고 구름타고 다시 오실 예수그리스도의 영광과 새 하늘과 새 땅의 영광의 약속들이 반드시 그리고 정한 시간을 따라 한 치의 오차 없이 이루어짐을 말씀하고 있다.
❋ 믿어야 할까? 안 믿어도 될까? 만일 믿는다면 오늘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 만일 믿지 않는다면 그러나 실제로 말씀 그대로 이루어진다면 나의 운명은 어떻게 되겠는가? (❋ 새해에도 서부역에서 복음을 전하게 하심을 나는 무한 영광으로 생각하며 감사한다. -그곳은 세계 각국 사람들의 영과 마음의 동향을 측정하는 관측소이다. 헝가리 사람들에게서도, 스페인, 독일, 영국, 우크라이나. 프랑스 사람들에게서도 동일하게 듣는다. ‘세상이 이상하다고, 제정신이 아니라고, 두렵다고’- 그러나 슬프고 안타까운 일이 있다. 그것은 온 세상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하나님의 말씀의 실제를 알려줌에도 사람들은 여전히 세상을 얻으려고 안간힘을 쓴다는 것이다.
❋ [눅]17:26 노아의 때에 된 것과 같이 인자의 때에도 그러하리라 [눅]17:27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더니 홍수가 나서 그들을 다 멸망시켰으며- 세상을 통치하며 살라고 했는데 세상에 통치를 당하며 사는 사람들의 실상과 그 결과를 말씀한다. 그러니 어찌하라는 말씀인가? 깨어 있는 자! 이미 준비된 자가되라는 것이다. - 깨어 있는 자. 준비된 자 되어 세상을 통치하고 사는 여러분이 되기를 축복한다.
❋ 본문 7절: [계]22:7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으리라 - 이 말씀 속에서 “내가 속히 오리니” 라는 말씀과 앞 절의 “반드시 속히 되어 질 일”은 하나로 연결된 말씀이다. 반드시 속히 되어 질 일은 주님께서 속히 재림하심으로 신실하고 참되게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주님의 재림과 반드시 속히 되어 질 일 사이의 시간을 살아가는 우리는 과연 어떻게 살아야 마땅한가? -
본문은 답을 제시한다.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으리라”- 예언의 말씀을 지키는 자 곧 인간의 이성과 경험 그리고 세상의 기준을 쪼개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만이 완전함을 믿고 그대로 행동하는 자가 되라는 것이다. 말씀 앞에 행동하는 자란 가라 하면 가고 서라 하면 그대로 서는 사람이다. (왜냐고 따지지 않는다. 될까 안 될까 재지 않는다.) 주님의 말씀 앞에 항복한 사람 그들에게 하나님께서는 말씀의 영광과 그 능력이 얼마나 크고 위대한지를 알려주신다. (말씀에 그대로 순종했던 베드로에게 어떤 일이 일어났는가?)
❋ 어느 날, 새벽 예배를 가기 위해서 교회의 장로이신 아버지의 차를 기다리고 있다가 가로등 불빛 아래에서 성경을 펴들었다. 그때 내가 우연치 않게 펼쳐 든 성경은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세상으로 파송하시는 장면이었다.
❋ 마태복음 10장 7절~11절의 말씀 “가면서 전파하여 말하되 천국이 가까웠다 하고 병든 자를 고치며 죽은 자를 살리며 문둥이를 깨끗하게 하며 귀신을 쫓아내되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 너희 전대에 금이나 은이나 동이나 가지지 말고 여행을 위하여 주머니나 두 벌 옷이나 신이나 지팡이를 가지지 말라. 이는 일꾼이 저 먹을 것 받는 것이 마땅함이니라.”
희미한 가로등 불빛에서 아무 의식 없이 펼쳐서 읽은 말씀이었지만 그 말씀은 가로등 불빛과는 전혀 상반되게 나의 심장 가득히, 영혼 가득히 아주 환하게 비치고 있었다. 그 말씀의 빛이 나의 온 영혼을 휘감아 마치 이 세상엔 나와 이 말씀만이 존재하는 것 같았다. 그 새벽에 하나님은 나에게 넉넉한 돈을 믿는 마음이 아니라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믿는 믿음을 요구하셨던 것이었다. 준비된 환경을 믿는 이성이 아니라 가로 막힌 홍해를 뚫어 가실 하나님을 믿는 가슴 말이다.
❋ 세상 사람들 앞에 그리고 돈과 권력 앞에 항복하며 사는 것은 참으로 비굴하고 비참하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에 항복하는 삶은 하나님의 통치 안에 거함을 의미한다. 하나님의 통치안에 거한다는 것은 세상을 넘어선 자의 삶을 열매 맺는다는 것이다. 세상을 넘어선 자가 세상에 항복하며 살 이유가 있겠는가? (❋ 초대교회 첫 순교자였던 스데반집사-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인 자들이 스데반도 돌로 쳐 죽였다. 그러나 스데반은 그 돌에 맞아죽으면서도 “주여 이 죄를 그들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라고 했다. 그 영광된 신앙의 힘, 그 빛난 순교의 힘이 어디로부터 나왔겠는가?
한발은 하나님께 두고 나머지 한발은 세상에 두고 사는 사람이었다면? 부귀영화를 꿈꾸는 사람이었다면 스데반은 애초에 산헤드린공회의 비위를 건드리지 않았을 것이다. 그 심령에 선하신 하나님의 역사를 믿는 믿음과 그리스도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산다는 영생하는 말씀으로 충만했기에 죽음조차도 넘보지 못하는 존재가 된 것이다.)
❋ 주님의 사랑하시는 성도 여러분! 한번 생각해 보자. 만일 스데반이 당시 온갖 권력을 가지고 있던 종교 주의자들과 결탁해서 - 다시 말해 믿음을 팔고서 죽음을 면했다고 생각해 보자. 그렇게 얻은 생명이 얼마나 복이 되겠는가? 또한 복이 되었다 한들 얼마나 길게 누리겠는가? 풀같이 금 새 시들어 버리고 아침 안개같이 곧 사라져 버릴 것들이 우리 인간의 삶이요 소유물이 아닌가?
❋ [욥]1:21 이르되 내가 모태에서 알몸으로 나왔사온즉 또한 알몸이 그리로 돌아 가올지라 -
그래서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 [계]22:7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으리라 하더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하루하루를 생의 마지막 날처럼 여기며 오직 말씀대로 살아 영원한 새 하늘과 새 땅의 영광을 누리는 복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