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님께서 깊은 슬픔으로 부르시는 돌아오지 않는 자들을 향한 애가이다.
❋ [마]23:34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선지자들과 지혜 있는 자들과 서기관들을 보내매 너희가 그 중에서 더러는 죽이거나 십자가에 못 박고 그 중에서 더러는 너희 회당에서 채찍질하고 이 동네에서 저 동네로 따라다니며 박해하리라 -
“내가 너희에게”- 너희는 누구인가? -뱀들아 독사의 새끼들아! 라고 부르셨던 바리새인, 서기관 대제사장들의 집합소인 종교권력가들 (이 시대의 악인들, 적그리스도들. 종교권력가들, 무늬만 성도들인 자들) - 그들에게 누구를 보내시는가? - 선지자와 지혜 있는 자들과 서기관들- 수많은 고난과 죽임가운데서도 왜 보내시는가? - 참 하나님의 사람, 사람다움의 사람으로 돌아오길 바라심으로 - 끊임없는 자비와 긍휼로 회개하며 돌아오기를 바라시는 하나님의 마음이시다.
❋ [겔]33:11 너는 그들에게 말하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노니 나는 악인이 죽는 것을 기뻐하지 아니하고 악인이 그의 길에서 돌이켜 떠나 사는 것을 기뻐하노라 이스라엘 족속아 돌이키고 돌이키라 너희 악한 길에서 떠나라 어찌 죽고자 하느냐 하셨다 하라 [겔]33:12 인자야 너는 네 민족에게 이르기를 의인이 범죄하는 날에는 그 공의가 구원하지 못할 것이요 악인이 돌이켜 그 악에서 떠나는 날에는 그 악이 그를 엎드러뜨리지 못할 것인즉 의인이 범죄하는 날에는 그 의로 말미암아 살지 못하리라-
주님은 이 시대에도 주님의 선지자들과 지혜 있는 자들과 서기관들인 주님의 종들을 보내셔서 복음을 듣게 하신다. (이 시대의 악인들, 종교권력가들, 적그리스도들. 무늬만 성도들인 자들, 복음을 들었으나 거듭나지 못한 사람들, 교회를 대적하던 사람들도 회개하기를 바라신다.) - 주님의 마음으로 이 시대와 사람들을 품고 함께 기도하고 복음을 전하는 예수사람이 되자. 주님의 마음을 품고 사는 사람들!!! 얼마나 복스럽겠는가?
❋ [마]23:35 그러므로 의인 아벨의 피로부터 성전과 제단 사이에서 너희가 죽인 바라갸의 아들 사가랴의 피까지 땅 위에서 흘린 의로운 피가 다 너희에게 돌아가리라 [마]23:36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것이 다 이 세대에 돌아가리라 -
이 말씀에서 주의 깊게 보아야 할 말씀: “의인 아벨의 피로부터 성전과 제단 사이에서 너희가 죽인 바라갸의 아들 사가랴의 피까지 땅 위에서 흘린 의로운 피”- 언제부터 의인에 대한 핍박이 있었는가? 언제부터 하나님께 대한 믿음과 신앙 때문에 순교의 피가 시작되었는가? - 아벨이 누구인가? 아담과하와의 둘째 아들이다. 순교의 피는 첫 사람의 세대로부터 시작되었다. 하나님께 대한 반역과 참 신앙에 대한 핍박은 창조세대로부터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다.
❋ [창]4:3 세월이 지난 후에 가인은 땅의 소산으로 제물을 삼아 여호와께 드렸고 [창]4:4아벨은 자기도 양의 첫 새끼와 그 기름으로 드렸더니 여호와께서 아벨과 그의 제물은 받으셨으나 [창]4:5 가인과 그의 제물은 받지 아니하신지라 가인이 몹시 분하여 안색이 변하니 [창]4:6 여호와께서 가인에게 이르시되 네가 분하여 함은 어찌 됨이며 안색이 변함은 어찌 됨이냐-
(아벨을 죽이고 수많은 선지자들을 죽게 만든 사단은 지금도 활동한다. 여차하면 사단의 종이 된다. 주님께서 베드로를 향해 하신말씀을 기억하라- “사단아 내 뒤로 물러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 우리는 여전히 영적전쟁의 시대에 살고 있다. 의인과 악인의 전쟁, 참 신앙과 거짓된 신앙의 전쟁, 하늘에 속한 사람들과 세상에 속에 사람들과의 전쟁 속에 살고 있다. 순교자들을 죽인 사람들은 누구였나? - 그러나 과연 누가 의인이었나? 죽임당한 자들인가? 죽인 자들인가? - ❋ 하나님께서 주신 이 땅의 삶을 소중히 여기며 하나님의 뜻을 따르며 살다가 이 땅에서도 하나님께서 베푸시는 온갖 선한 은혜를 누리며 영생복락을 누리는 나와 여러분이 되기를 바란다. -무너질 이 땅의 예루살렘이 아닌 영원한 새 예루살렘에 속한 삶을 사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축원한다.
❋ [마]23:37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선지자들을 죽이고 네게 파송된 자들을 돌로 치는 자여 암탉이 그 새끼를 날개 아래에 모음 같이 내가 네 자녀를 모으려 한 일이 몇 번이더냐 그러나 너희가 원하지 아니하였도다 [마]23:38 보라 너희 집이 황폐하여 버려진 바 되리라 [마]23:39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제부터 너희는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할 때까지 나를 보지 못하리라 하시니라 - “암탉이 그 새끼를 날개 아래에 모음 같이 내가 네 자녀를 모으려 한 일이 몇 번이더냐”-
참 하나님이신 예수그리스도께서 이스라엘백성들에게 은혜와 자비와 긍휼을 베푸시는 마음을 표현한 말씀이다. 선지자들을 죽이고, 주의 이름으로 파송된 종들을 돌로 치고, 의인들을 모함하여 고난에 처하게 하고, 복음을 전하는 자들을 때리고 핍박하고 감옥에 처넣는 참으로 악한 사람들이지만 끝까지 품으려 하신다. 암탉이 그 새끼를 날개아래 모음같이 포근하고 따스하고 안전하게- 은혜의 날개아래, 생명의 날개아래, 권능의 날개아래 품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시는 도구로 사용하시고자 함이다.
(❋ 주 날개 밑 내가 편안히 쉬네 밤 깊고 비바람 불어쳐도 아버지께서 날 지키시리니 거기서 편안히 쉬리로다 주 날개 밑 즐거워라 그 사랑 끊을 자 뉘뇨 주 날개 밑 내 쉬는 영혼 영원히 거기서 살리- ❋ 주님의 은혜와 생명의 날개 안으로 더욱 잠기는 여러분 모두가 되기를 바란다.)
❋ “너희가 원하지 아니하였도다”- 그러나 그들이 거부했다. (선택했다 세상으로 살기로.)......왜 그들은 하나님의 참 백성 되는 일을 거부하고 그리스도까지 십자가에 못 박았는가? (주님! 왜 그렇게 죽임당하셨습니까?) - 그깟 육체의 영광과 자랑이 무엇이라고, 그깟 세상의 부귀영화가 무엇이라고! 그깟 명예, 그깟 권력이 무엇이라고!!! 한순간에 무너지고 순식간에 잿더미로 바뀔 수 있는 것을 품고 사느라 영원하고 참된 영광을 내팽개치다니 말이다.
“[마]23:38 보라 너희 집이 황폐하여 버려진 바 되리라” (❋ 그 명예로웠던 예루살렘이 산산 조각난 것은 역사가 증명한다. (35-36절: “땅 위에서 흘린 의로운 피가 다 너희에게 돌아가리라 /이것이 다 이 세대에 돌아가리라”)- 역사는 인류를 향해 가르친다.- 구원의 영광, 영생의 영광 예수그리스도를 거부하고 육체와 세상영광을 쫓아 산자들에게 내려질 이미 결정된 결론이다. -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탄식의 대상, 눈물의 대상, 통곡의 대상)
❋ 그러나 아직은 시간이 있다. 하나님께서는 주님의 교회를 통하여 그들을 품으시기를 원하신다. 사명에 붙들린 교회들을 통하여, 충성된 목회자들과 선교사들을 통하여, 깨어 준비된 주의 성도들을 통하여 품어 주시길 원하신다. - 특별히 이 예배를 통하여 하나님께서는 우리 모두를 그 은혜와 생명의 날개아래 품어주시기를 원하신다. 아직도 서성거리는 사람들, 아직도 양 다리 걸치고 있는 사람들, 아직도 믿음이 적은 사람들, 아직도 잠자는 사람들, 아직도 눈 먼 자, 귀머거리들을 품고 품어 하늘에 오늘 새사람으로 인도하시기를 바라신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우리가운데 아직도 주님의 품에 완전히 잠기지 않는 사람들이 있는가? 그깟 세상의 끈을 놓아야 주님날개 안의 은혜를 누린다. 놓아라! 끊어라!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주님 품에 완전히 잠겨 생명과 능력가운데 살다가 탄식과 통곡의 대상이 아니라 사랑받는 자들,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버림받는 자들이 아니라 들림 받는 자들이 되는 나와 여러분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