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집에서 거울들을 다 보았는가? 그리고 얼마나 감탄했는가? 그리고 그리스도로 오신 하나님께 얼마나 감사하며 찬양했는가? 주님 안에서 스스로에게 축복하고 감탄하라! - 영적인 패권이다.
❋ 본문: 15-17절: [계]21:15 내게 말하는 자가 그 성과 그 문들과 성곽을 측량하려고 금 갈대 자를 가졌더라[계]21:16 그 성은 네모가 반듯하여 길이와 너비가 같은지라 그 갈대 자로 그 성을 측량하니 만 이천 스다디온이요 길이와 너비와 높이가 같더라 [계]21:17 그 성곽을 측량하매 백사십사 규빗이니 사람의 측량 곧 천사의 측량이라 -
사도요한이 성령의 감동하심가운데 천사의 손에 끌려 크고 높은 산, 하나님의 성에서 새 예루살렘을 봄. 그 광채로 가득하고, 맑고 맑은 새 예루살렘은 천사가 말한 대로 어린양의 신부요 아내인 교회와 그 성도였다. 그러니까 이 땅에서의 교회와 성도의 사명이 얼마나 귀하고 크고 존귀한 것인가? - 교회 내에서, 성도와 성도 간에 왜 분쟁이 있고 어려움이 있는가? 그것은 다름 아닌 어린양의 신부된 교회와 성도를 파괴하려는 사단의 공격 때문이다. 자신도 모르게 사단의 종노릇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렇게 되지 않으려면 겸손함으로 끊임없이 말씀 속으로 들어가야 한다. (여기모인 모든 성도들은 오직 말씀의 검과 창과 방패로 무장해서 천국에 입성할 때까지 오직 주님의 기쁨과 영광과 자랑되는 삶이되기를 축복)
❋ 본문은 새 예루살렘 성의 모양과 규모를 말씀하고 있다. 성의 모양은 네모가 반듯하며 길이와 너비와 높이가 같다고 말씀한다. 그리고 성의 각 변을 측량하니 만 이천 스다디온이라 한다. 12.000 스다디온은 약2200km이다. 그리고 성곽은 144 규빗이다. 70여 미터이다. - 과연 무엇을 의미할까? 열왕기상 6장 20절의 말씀을 보자. “그 내소의 안은 길이가 이십 규빗이요 너비가 이십 규빗이요 높이가 이십 규빗이라 정금으로 입혔고 백향목 제단에도 입혔더라” 그렇다. 길이와 너비와 높이가 같은 지성소를 의미하고 있다. 지성소는 하나님의 임재의 장소로서 매우 거룩하게 구별했다. 그래서 성소와 지성소는 휘장으로 가려놓았고, 대제사장만 일 년에 단 한차례 속죄 제사를 드린 후에야 들어갈 수 있었다. 그런데 닫혀져 있던 그곳, 그 거룩한 곳, 그 신비한 곳, 그 영광스러운 지성소가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죽으심으로 세상 모든 사람들을 향해 완전히 열려졌다.
❋ [마]27:50 예수께서 다시 크게 소리 지르시고 영혼이 떠나시니라 [마]27:51 이에 성소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까지 찢어져 둘이 되고- 세상만민 누구에게나 열리진 그곳이 바로 하나님의 임재의 영광이요 지성소인 예수그리스도요 그의 몸 된 교회이다. 예수님은 그 교회 안에서 만물을 충만케 하시는 자의 충만으로 지금도 일하고 계신다. (❋ 모든 것을 충만케 하시는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에서 정성을 다해 예배드리면 어떨까? 영혼에 힘을 얻고 세상을 이기는 자가 된다.- 그런데 지금은 교회 다닌다고 누가 핍박도 하지 않는데 예배를 예배로 드리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 교회를 건물로 보고 다니고, 부대시설을 보고 다니는 사람들도 많다. 구경꾼, 손님처럼 다닌다.- 그래서 세상에 눌려 지낸다.- 성도여! 세상을 이기라. 통치하라!) 초대교회의 성도들은 바로 이 신비한 교회의 영광을 발견했다. 그리고 모든 환난과 핍박 속에서도 그 신앙을 지켰다.
❋ [계]2:8 서머나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처음이며 마지막이요 죽었다가 살아나신 이가 이르시되 [계]2:9 내가 네 환난과 궁핍을 알거니와 실상은 네가 부요한 자니라 자칭 유대인이라 하는 자들의 비방도 알거니와 실상은 유대인이 아니요 사탄의 회당이라 [계]2:10 너는 장차 받을 고난을 두려워하지 말라 볼지어다 마귀가 장차 너희 가운데에서 몇 사람을 옥에 던져 시험을 받게 하리니 너희가 십 일 동안 환난을 받으리라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관을 네게 주리라- 황제숭배를 하면 편하게 살 수 있었고, 세상과 타협하며 살면 큰 건물 밑에 깔려 있는 것 같은 환난이나 궁핍대신 세상 자랑할 만 한 것들을 다 누릴 수 있었다. 그러나 서머나 교회의 성도들은 결코 세상에 무릎 꿇지 않았다. 그 믿음 때문에 가장가난하고 초라한 환경가운데 살았지만 그들은 가장 부요한 자가 되었다. 그리스도의 흠 없는 신부로서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감의 영광은 세상 그 어떤 것과도 비교할 수없는 영광이기 때문이다. -
❋ 12000곱하기12= 1.440.000(144규빗)= 구원받는 사람의 완전수= 그리스도의 교회를 통해서 완성된다. 주님의 교회에 빛난 충성을 다하라. 그가 새 예루살렘의 주인 된 그리스도의 신부가 된다. - 여러분을 그 보배로운 자리로 부르셨다. 아멘!!!
❋ 본문18-20절: [계]21:18 그 성곽은 벽옥으로 쌓였고 그 성은 정금인데 맑은 유리 같더라 [계]21:19 그 성의 성곽의 기초석은 각색 보석으로 꾸몄는데 첫째 기초석은 벽옥이요 둘째는 남보석이요 셋째는 옥수요 넷째는 녹보석이요 [계]21:20 다섯째는 홍마노요 여섯째는 홍보석이요 일곱째는 황옥이요 여덟째는 녹옥이요 아홉째는 담황옥이요 열째는 비취옥이요 열한째는 청옥이요 열두째는 자수정이라- 새 예루살렘의 성곽에는 동서남북 각각 세 개씩 열두 문이 세워져 있고 그 열두 문에는 이스라엘 열두지파의 이름들이 새겨져있다. 그런데 그 크고 높은 성곽은 벽옥으로 세워져있다. 벽옥은 아주귀한 보석이요 수정처럼 맑은 돌로서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를 의미한다. - 성도는 영광의 광채를 입은 하나님의 사람!! (❋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가 임하는 교회와 성도의 삶! - 그래서 성도는 암흑 같은 이 세상, 험난하기가 이를 데 없는 삶의 현장을 누비면서도 생명의 빛을 드러내며 산다.) - 또한 그 성의 재질은 정금인데 얼마나 깨끗한지 맑은 유리 같다고 말씀한다. 그리고 열두제자의 이름이 새겨져있는 성곽의 열두 기초석은 열두 가지의 보석으로 다듬어져 있다.
❋ 참으로 놀라운 진리가 아닌가? 열두 기초석에 새겨진 제자의 이름은 곧 그리스도의 신부인 성도들인데 성도들이 마치 열두 보석과 같은 존재들이라니 말이다. -성도들의 충성스러움을 보면 그렇지 않은가? 어떤 성도의 충성스러움은 벽옥 같고, 어떤 성도의 충성스러움은 남보석 같고 또 다른 성도의 충성스러움은 옥수요, 녹보석이요, 홍마노요, 홍보석이요, 황옥이요, 녹옥이요, 담황옥이요, 비취옥이요, 청옥이요, 자수정과 같지 않은가?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빚어낸 성도들의 충성이 그 얼마나 빛나고, 그 얼마나 아름다우며, 그 얼마나 거룩하며, 그 얼마나 지혜로운가. 하나님의 대제사장 같다. (일찍 나와 기도할 때, 애찬을 준비할 때, 교회의 의자들을 정리할 때, 성도 간에 위로할 때) -
❋ [출]28:2 네 형 아론을 위하여 거룩한 옷을 지어 영화롭고 아름답게 할지니 [출]28:3 너는 무릇 마음에 지혜 있는 모든 자 곧 내가 지혜로운 영으로 채운 자들에게 말하여 아론의 옷을 지어 그를 거룩하게 하여 내게 제사장 직분을 행하게 하라[출]28:15 너는 판결 흉패를 에봇 짜는 방법으로 금 실과 청색 자색 홍색 실과 가늘게 꼰 베 실로 정교하게 짜서 만들되 [출]28:16 길이와 너비가 한 뼘씩 두 겹으로 네모 반듯하게 하고 [출]28:17 그것에 네 줄로 보석을 물리되 첫 줄은 홍보석 황옥 녹주옥이요[출]28:18 둘째 줄은 석류석 남보석 홍마노요[출]28:19 셋째 줄은 호박 백마노 자수정이요 [출]28:20 넷째 줄은 녹보석 호마노 벽옥으로 다 금 테에 물릴지니[출]28:21 이 보석들은 이스라엘 아들들의 이름대로 열둘이라 보석마다 열두 지파의 한 이름씩 도장을 새기는 법으로 새기고 - 그렇다. 그리스도의 성도는 베드로의 선언처럼 왕 같은 제사장이다. 더욱 순결하고 아름답고 빛난 충성을 다하라. 여러분의 이름이 열두 가지 온갖 보석처럼 빛나게 될 것이다. 아멘!
❋ 본문21절: [계]21:21 그 열두 문은 열두 진주니 각 문마다 한 개의 진주로 되어 있고 성의 길은 맑은 유리 같은 정금이더라- 새 예루살렘성의 열두 문의 재료와 예루살렘성의 길의 재료를 말씀하고 있다. 열두 문의 재료는 통으로 된 진주로 되어있다. 탈무드의 랍비전승의 의하면 그 문들의 높이가 15미터라 한다. 세상에서의 진주는 아무리 커도 구슬크기를 넘어서지 못한다. 세상의 그 어떤 진주도 결코 새 예루살렘성의진주와는 비교할 수 없다. 빛나는 충성으로 세상을 이긴 성도들은 그 문안으로 들어간다.
[마]13:45 또 천국은 마치 좋은 진주를 구하는 장사와 같으니[마]13:46 극히 값진 진주 하나를 발견하매 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진주를 사느니라 - 세상 그 어떤 부자도, 세상 그 어떤 권력자도 다 한줌 흙으로 돌아간다. 문제는 육체가 마르시고 시들어 죽음으로 들어가는 그 순간이다. - 삶의 승리는 하늘의 진주문안으로 들어감을 입느냐 불 못에 던져지느냐? 하는 것으로 판가름 난다. - 또한 새 예루살렘성의 길은 맑은 유리 같은 정금이다. 세상 그 어디에도 맑은 유리 같은 정금은 없다. 그런데 새 예루살렘에서는 그 정금으로 길을 놓았다. 그 황금 길을 걸을 때의 기분이 어떨까? - 그러나 그 황금 길은 아무나 걸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어린양의 신부다움의 삶 곧 복음으로 정금처럼 단련된 성도, 순결하게 살아낸 성도들에게 허락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이다. - 나는 여러분과 함께 그 길을 걷기를 바란다. 그 황금 길을 걸으며 이 땅에서의 일들을 추억했으면 좋겠다. -나는 강조해서 말하고 싶다. - 여러분은 하나님께서 성별하신 열두 가지 보석보다 더욱 빛나고, 진주보다 더욱 귀하고, 정금보다 더욱 보배로운 그리스도의 신부이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