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 가을로 가는 길에서 주님으로 더욱 충만하고 주님을 더욱 사랑하고 주님께 더욱 빛나는 충성으로 자신을 건축하는 복이 있기를 축복한다.
❋ 본문: [창]22:6 아브라함이 이에 번제 나무를 가져다가 그의 아들 이삭에게 지우고 자기는 불과 칼을 손에 들고 두 사람이 동행하더니 [창]22:7 이삭이 그 아버지 아브라함에게 말하여 이르되 내 아버지여 하니 그가 이르되 내 아들아 내가 여기 있노라 이삭이 이르되 불과 나무는 있거니와 번제할 어린 양은 어디 있나이까 ·
1) 번제 나무를 이삭에게 지우고 하나님께서 보이실 곳 모리아 산으로 올라가는 아브라함과 이삭의 동행. 아들을 이끌고 번제의 자리로 가는 아버지의 마음은 어떠했을까? 그의 심적인 고통은? ❋ [사]53:4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 하나님께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 하나님의 어린양 예수님을 골고다 언덕의 십자가의 희생제사로 드린 하나님의 그 마음은 어떠하셨을까? ‘엘리엘리 라마 사박다니’ 하실 때조차 침묵하셨던 그 하나님! - ❋하나님의 자기희생과 자기 죽임은 누구를 위하여 무엇 때문이었나? - 성도는 누구인가? 성도의 삶은 어떠해야 할까? 진주보다 귀하고, 정금보다 보배로우며, 열두 가지 보석보다 더 빛난 삶의 사명이 있다. 이 영광스러운 사명을 열매맺어가는 여러분이 되기를 축복한다.
2) 7절: “이삭이 이르되 불과 나무는 있거니와 번제할 어린 양은 어디 있나이까” -· 하루하루 무거워져만 가는 나의 죄악들. 온 세상 가득히 쌓여만 가는 참혹한 죄악의 실상들을 보면서 우리가 던지는 질문은? ‘누가 나를 이 사망의 몸에서 구원할까? 누가 이 절망의 땅에 희망인가?’ - 여러분! 만일 하나님께서 사람의 몸을 입으시고 우리가운데 오시지 않았다면? - 그래서 그 완전하신분이 완전한 희생제물이 되지 않으셨다면 오늘 나는 어디에서 어떻게 살고 있을까? 나의 미래, 인간의 미래는 어떻게 되겠는가? - 하나님께서 우리가운데 오심!!! 우리는 그 은혜 안에 있는 복 받은 사람들이다. (주 예수 내 맘에 오심~)
❋ [히]10:10 이 뜻을 따라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단번에 드리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거룩함을 얻었노라 [히]10:11 제사장마다 매일 서서 섬기며 자주 같은 제사를 드리되 이 제사는 언제나 죄를 없게 하지 못하거니와 [히]10:12 오직 그리스도는 죄를 위하여 한 영원한 제사를 드리시고 하나님 우편에 앉으사 [히]10:13 그 후에 자기 원수들을 자기 발등상이 되게 하실 때까지 기다리시나니 [히]10:14 그가 거룩하게 된 자들을 한 번의 제사로 영원히 온전하게 하셨느니라 -
오늘 우리에게서는 나를 위해 영원한 제물 되신 예수님의 그 영광의 은혜와 사랑을 입고 사는 거룩함이 열매 맺고 있는가? - 거룩함은 하나님을 닮아가는 삶의 지표이다. 예수님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시기에 세상과의 다름의 능력이 나타나야만 한다. 세상가운데 우리의 삶이 주님의 말씀이 되자. 주님의 말씀이 된 삶!!! 얼마나 눈부시겠는가? 암흑과 절망과 죽음이 달아난다.
❋ 본문: 8-10절: [창]22:8 아브라함이 이르되 내 아들아 번제할 어린 양은 하나님이 자기를 위하여 친히 준비하시리라 하고 두 사람이 함께 나아가서 [창]22:9 하나님이 그에게 일러 주신 곳에 이른지라 이에 아브라함이 그 곳에 제단을 쌓고 나무를 벌여 놓고 그의 아들 이삭을 결박하여 제단 나무 위에 놓고 [창]22:10 손을 내밀어 칼을 잡고 그 아들을 잡으려 하니
1) “불과 나무는 있거니와 번제할 어린 양은 어디 있나이까” - “번제할 어린 양은 하나님이 자기를 위하여 친히 준비하시리라” - 아브라함의 이 말은 막연한 대답일까? 아니면 하나님을 향한 절대적 신뢰 속에서 한 말일까? - 절대적 신뢰가 없었다면 여기까지 나올 수도 없었을 것이다. 모든 것을 하나님의 선하신 뜻에 맡기며 신뢰함에서 나온 대답이다. 절대적 순간 앞에서 자녀에게 어찌 빈말, 막연한 말을 할 수 있겠는가? (❋ 여러분의 오늘과 내일의 삶을 누가 책임지겠는가? 가족은 누가 돌보며 아들과 딸의 미래는 누가 책임지겠는가? 직장과 사업과 학업의 미래는? 그리고 지구의 미래, 인류의 미래는 어떻게 되겠는가? - ❋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신뢰하라. 가려진 내일의 삶을 주께서 그 선하신 뜻을 따라 성취하신다. - 자녀에게 믿음의 말을 선포하라- 하나님이 친히 준비하시리라!!!)
2) 9-10절: 아버지와 아들의 절대적 순종; 인류역사이래로 이러한 장면이 또 있었는가? 아브라함의 서슴없는 순종에-이삭도 그대로 순종! - 아버지와 아들사이에 깊은 영적대화가 있었음은 분명한 이성적 근거이다. 억지로 아들을 제단나무위에 올려놓을 수 없다. 아버지는 아들에게 무어라 �g을까? - 순종으로 어우러진 모리아산에 세워진 제단과 제물!!!이 빛나는 순종에 하나님의 마음은 어떠하셨을까? - 하나님의 심장이 떨리지 않으셨겠는가?
❋ [사]53:7 그가 곤욕을 당하여 괴로울 때에도 그의 입을 열지 아니하였음이여 마치 도수장으로 끌려가는 어린 양과 털 깎는 자 앞에서 잠잠한 양 같이 그의 입을 열지 아니하였도다 (주님의 이 순종의 역사를 설명할 길이 없다.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천국시민이 되었다. - 과연 우리는 하나님의 일 앞에서 얼마나 순종하는가? - 순종이 무엇인가? 하나님을 뜻과 선하심을 신뢰함이다. -그래서 자신의 모든 것을 다 내어 맡기는 빛나는 충성을 하는 것이다 - ❋ 불순종하는 사람들의 삶을 자세히 보라- 그들은 결코 하나님을 신뢰하지 않는다. 자신의 이익을 앞세우는 사람들이다. 입으로는 하나님을 사랑한다 말하지만 돈을 더 사랑한다. 사울 왕의 불순종을 보자.
❋ [삼상]15:22 사무엘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번제와 다른 제사를 그의 목소리를 청종하는 것을 좋아하심 같이 좋아하시겠나이까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숫양의 기름보다 나으니 [삼상]15:23 이는 거역하는 것은 점치는 죄와 같고 완고한 것은 사신 우상에게 절하는 죄와 같음이라 왕이 여호와의 말씀을 버렸으므로 여호와께서도 왕을 버려 왕이 되지 못하게 하셨나이다 하니 (아말렉과의 전투에서 승리- 다 멸하라 하신 명령을 거부- 탈취하기에 급급한 사울- 가치 없고 하찮은 것만 진멸 - 작은 것을 얻으려다 큰 것을 잃었다. 불순종의 결과물; - 걸음마다 순종하자! 순종으로 건축된 삶과 가정! 그 얼마나 복되고 빛나겠는가?
❋ 본문11-12절 [창]22:11 여호와의 사자가 하늘에서부터 그를 불러 이르시되 아브라함아 아브라함아 하시는지라 아브라함이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매 [창]22:12 사자가 이르시되 그 아이에게 네 손을 대지 말라 그에게 아무 일도 하지 말라 네가 네 아들 네 독자까지도 내게 아끼지 아니하였으니 내가 이제야 네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줄을 아노라
❋ 칼을 들어 제물을 잡듯이 이삭을 잡으려하던 아브라함의 모습을 보라- 아브라함은 이삭을 번제물로 드렸는가? 드리지 않았는가?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의 번제를 제지하셨으나 그의 마음을 이미 받으셨다. - 결박당한 채 제단 나무위에 놓여있는 이삭을 보라- 이삭은 죽었는가? 살았는가? 살았으나 이미 번제물로 드려진 존재가 되었다. 그래서 여호와의 사자 곧 아도나이 주님께서 그의 믿음을 인정하신 것이다. “네가 네 아들 네 독자까지도 내게 아끼지 아니하였으니 내가 이제야 네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줄을 아노라”
❋ 아노라(야다티)= 체험을 통해 전인격적으로 수용한 지식- 곧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의 행함을 보시고 그의 믿음을 충분히 아셨다 는 뜻이다. 시험을 통과한 인정받은 믿음의 사람!!! - 그를 정금의 성도!!! 라 부른다. ❋ 믿음이 있노라 하면서- 하나님을 사랑한다하면서- 순종하지 않는다면 그는 하나님께 인정을 받을 수 없다. 믿는 자는, 사랑하는 자는 행동하기 마련이다. - 여러분! 주님을 사랑하는가? 하나님을 신뢰하는가? - 말씀대로 순종하기를 바란다. 그리하여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충분히 아시는 바 된, 복 받기에 부족함이 없는 성도가 되기를 축복한다.
❋ 본문: 13-14절: [창]22:13 아브라함이 눈을 들어 살펴본즉 한 숫양이 뒤에 있는데 뿔이 수풀에 걸려 있는지라 아브라함이 가서 그 숫양을 가져다가 아들을 대신하여 번제로 드렸더라 [창]22:14 아브라함이 그 땅 이름을 여호와 이레라 하였으므로 오늘날까지 사람들이 이르기를 여호와의 산에서 준비되리라 하더라-
느닷없이 나타난 한 숫양! - 여호와께서는 그것을 제물로 드리라 하지 않으셨다. 그러나 아브라함은 이삭을 대신하여 그 숫양을 번제로 드렸다. 번제 드릴 때 아브라함과 이삭의 마음은 어떠했을까? (가슴 벅찬 눈물이 가득하지 않았겠는가? - ‘나의 여호와는 이런 분이시구나! 여호와 이레!!!’ '여호와께서 돌보신다!!!- 그리고 그들의 모습을 바라보시는 하나님의 마음은 어떠하셨을까? -
❋ 하나님께서는 시험을 통과한 믿음의 사람, 감당 할 수없는 일에도 서슴없이 순종하는 정금의 사람! 그에게 여호와 이레!!!의 영광을 나타내신다. 여러분의 삶에서 여호와 이레의 영광이 줄지어 일어나는 은혜가 있기를 축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