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아들의 돌아가신 아버지 생각: 사춘기 고등학교 때 되게 혼쭐이 났는데..... 그때는 그렇게 서운했는데 아버지가 안계시니 그때가 그립다고. 방황하고 흔들릴 때 자신을 붙잡아 주시던 아버지가 더욱 생각나는 오월이라고. 아버지가 암이 들어 뼈만 남았을 때, 임종하기 한 달 전에 아버지를 등에 업고 식당에 모시고 가서 외식했었는데 그렇게 가벼웠던 아버지.... 그 아버지가 자신을 쓰다듬던 생각이 난다고) - 아들과 아버지, 딸과 어머니, 가족-----우리들의 삶에 허락해 주신 하나님의 최고의 선물입니다.
그러하기에 오늘이라는 시간 속에서 가르칠 바를 부지런히 가르치고 배울 바를 부지런히 배워야 합니다. 사랑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졌기에 더욱 사랑하고, 축복할 수 있는 시간 속에 있기에 더욱 축복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다만 오늘이라는 시간을 살기 때문이지요. - 특별히 가정은 하나님께서 세우신 처음 공동체로서 기도를 배우는 최초의 교회요,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고 가르치는 학교입니다. 또한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도록 훈련하고 실습하는 신앙교육의 현장입니다. 그러하기에 보다 복음적으로, 보다 말씀으로 잘 가르치고 축복해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도록 해야 합니다. 2023년 가정의 달에 여러분의 삶과 가정에 하나님께서 베푸시는 은혜와 사랑과 행복이 차고 넘치기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본문 1-2절: “하나님을 경외하며 그 길을 걷는 자” 자에게 주시는 첫 번째 복: 1) 수고한대로, 땀 흘린 대로 거두게 하심- 열심히 수고하고 땀 흘렸는데도 그 모든 수고에 합당한 결실을 거두지 못한다면 그것은 헛수고가 됨. 땀 흘려 우물을 팠는데 그 우물을 다른 사람이 차지하고, 애써 집을 지었는데 정작 그는 살지 못하고 다른 사람이 살고, 애써 포도나무를 심었는데 그 포도를 다른 사람이 거두고, 힘써 모아놓은 돈을 투자했더니 다 날리고 빈털터리가 되고- 수고한 만큼 거두고 누린다면 그 기쁨과 행복이 얼마나 크겠는가? 또한 땀 흘린 만큼 거두게 된다면 그 삶에 얼마나 넉넉한 여유와 풍요로움이 있겠는가? 그런데 이러한 복 있는 사람이 되는 비결, 행복한 삶에 대해 하나님께서 친히 가르쳐주신다. -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의 길을 걸으라”- 곧 하나님을 앞에 모셔놓고 사는 것처럼 살아라. 말씀대로 사는 것이 어려울지라도 오직 말씀대로 살아라- ❋죄를 멀리하겠지요. 세상풍조를 따르지 않겠지요. 겸손하며 서로 사랑하겠지요;
[사] 65:21 그들이 가옥을 건축하고 그 안에 살겠고 포도나무를 심고 열매를 먹을 것이며 [사] 65:22 그들이 건축한 데에 타인이 살지 아니할 것이며 그들이 심은 것을 타인이 먹지 아니하리니 이는 내 백성의 수한이 나무의 수한과 같겠고 내가 택한 자가 그 손으로 일한 것을 길이 누릴 것이며[사] 65:23 그들의 수고가 헛되지 않겠고 그들이 생산한 것이 재난을 당하지 아니하리니 그들은 여호와의 복된 자의 자손이요 그들의 후손도 그들과 같을 것임이라- 이러한 복이 바로 여호와를 경외하고 말씀의 외길을 걷는 성도들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복이라는 것입니다. - 수고한대로 결실하고, 물 흐르듯이 순탄 형통한 삶- 이러한 복과 은혜로 충만함을 이루는 여러분의 삶이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본문 3-4절: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에게 베푸시는 두 번째 복: 가정의 복: “네 집 안방에 있는 네 아내는 결실한 포도나무 같으며 네 식탁에 둘러앉은 자식들은 어린 감람나무 같으리로다”- 한 폭의 그림이 그려진다. 그러나 이 그림은 그 어떤 명화보다도 이미 말씀 속에 그 가치가 다 담겨있다. 얼마나 평화로운가? 얼마나 따스한가? 얼마나 소망이 넘치는가? 얼마나 행복이 넘쳐나는가? (모든 미술가가 달려들어 그려도 소화하기 힘든표현) - 결실한 포도나무, 어린감람나무- 더 바랄 것 없는 풍요와 더할 것 없는 소망이 가득한 비유이다. 이스라엘민족에게서 풍성한 포도와 감람열매는 하나님께서 베푸시는 지극한 복을 의미 한다- 하나님만이 주실 수 있는 절대적 복!을 베푸시겠다.
이러한 더할 나위 없는 가정의 복이 여러분에게 임하기를 바란다. 이미 가정을 이루고 자녀를 두고 있고 가정에도, 그 자녀들이 자녀들을 두고 있는 가정에도, 아직 가정을 이루지 않았지만 이루게 될 성도들에게도 임하게 될 복이 되기를 축복한다. - 이러한 가정의 복은 바로 하나님을 지극히 경외하는 사람, 그의 말씀에 겸손으로 순종하는 사람에게 베푸시는 하나님의선물이다. 한 개인의 복도, 한 가정의 복도 그리고 한 국가의 복도 다 하나님의 손에서 나온다. - ❋ [시]127:1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수꾼의 깨어 있음이 헛되도다- 1) 매일 새로운 마음으로 하나님을 경외하고, 주님께서 가르쳐주신 말씀의 길을 즐거운 마음으로 걸으라. 그리하여 이 행복을 열매 맺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 독일에서 온 율리아스: 40살: 네명의 자녀- 주님의 복음과 함께 만들어 가는 그의 삶과 가정- 하나님의 손이 함께하심을 믿는다.)
❋ 본문 5-6절: 여호와를 경외하고 그 법도를 따라 사는 성도에게 베푸시는 세 번째 복입니다. 민족부흥과 가문의 창대함이다. “너는 평생에 예루살렘의 번영을 보며-네 자식의 자식을 볼지어다" 서로가 조화를 이루는 평행구로 되어있는 말씀이다. 예루살렘의 번영 없이 자손의 번영이 가능하겠는가? 나라 없이 어찌 개인이 존재하는가? 또한 개인의 가정이 세워지지 않고 어찌 번영하는 민족이 가능하겠는가?-(이스라엘민족의 바벨론 포로 생활70년의 이유와 그 고난)- 내가 태어나고, 숨을 쉬며 발을 딛고 살아가는 민족이 번영을 이루는 것, 자손의 자손을 보는 기쁨도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시는 복이다. (자손의 자손을 보는 행복)
그래서 우리대한민국에 세워진 교회들이 복음적이어야 한다. 세속적인 교회, 기복신앙의 교회, 미신적인 교회가 되어서는 안 된다.- 그러기 위해 오직 예수그리스도의 말씀대로 살고자하는 성도들이 줄지어 일어나가를 바란다. 여기에 있는 우리성도들부터 십자가복음대로, 오직 예수로 사는 믿음가운데서 살아가기를 바란다. (❋ 우리 은혜교회의 복은역사는 말씀대로 행하는 외길, 주님과 동행하는 역사이다.) - 2023년 신록의 계절 오월 그리고 어린이주일, 어버이주일, 스승의 날들이 줄지어 있는 감사와 사랑의 계절에 하나님의 풍성하고 탐스러운 복에 복이 가득한 우리성도들의 삶과 가정 그리고 우리민족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한다.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의 길을 걷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