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대를 알려주는 징조들: 동남아시아 45도, 시베리아 40도, 캐나다 산불: 400여 곳. 240여 곳은 통제 불능: 미국까지 그 피해가 미침. 남한면적의 40%. 지구의 온난화에도 미치는 영향이 큼 - 영적으로 깨고 또 다시 깨어 있어야 할 시대:- 다 책임질 줄 모르는 인간이 뿌려놓은 것들 - 결국은 하나님의 시간표대로 간다- 그러나 세상에 아무리 큰 재난이 닥친다 해도 두려워하지 말라. 흰옷을 준비한 성도는 하나님께서 책임지시기 때문이다. -
❋[눅]21:18 너희 머리털 하나도 상하지 아니하리라
[눅]21:19 너희의 인내로 너희 영혼을 얻으리라
❋ 본문 8-13절: 백세에 얻은 기쁨과 웃음의 아이 이삭이 이제 젓을 떼게 되었다. 약 두 살 정도였을 것이다. 그동안 얼마나 애지중지 키웠겠는가? 이젠 걷는 것 뿐 아니라 제법 뛰기까지 하는 이삭을 보는 사라는 마냥 행복할 수밖에 없었다. 축하의 잔치가 벌어졌다. 그 행복한 잔치 날에 사라의 눈에 하갈의 아들 이스마엘이 이삭을 놀리고 조롱하는 모습이 들어왔다. : 이제 15-16세 정도로 성장한 이스마엘은 어린 동생 이삭을 잘 돌보지 않고 왜 놀리고 조롱했을까? 오랫동안 아버지의 사랑을 독차지하며 살아왔는데 이삭이 태어나면서 아버지의 사랑을 빼앗긴 상처 때문 이었을까? 이삭과 이스마엘 그들의 미래는 과연 어떻게 될까? 또한 여러분과 저의 미래는 어떻게 되겠는가? 5년 뒤. 10년 뒤를 넘어 죽은 후.......누가 우리들의 내일을 붙들고 있는가?
❋[계]1:8 주 하나님이 이르시되 나는 알파와 오메가라 이제도 있고 전에도 있었고 장차 올 자요 전능한 자라 하시더라
❋ 본문에는 기록되어 있지 않으나 아마도 사라는 잔치를 마치고 아브라함에게 자신이 봤던 장면을 설명했을 것이다. 아니 어쩌면 아브라함도 종종 보았던 장면 일지도 모른다. - “이 여종과 그 아들을 내 쫓으라 이 종의 아들은 내 아들 이삭과 함께 기업을 얻지 못하리라” - 어찌 이럴 수가 있는가? 하나님의 약속을 기다리지 못하고 하나님을 앞질러 하갈을 첩으로 내어준 장본인이 누군가? 실수를 한 것은 자신들인데 어찌 이스마엘과 하갈을 내 쫓으라 할 수 있는가? [창]16:2 사래가 아브람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내 출산을 허락하지 아니하셨으니 원하건대 내 여종에게 들어가라 내가 혹 그로 말미암아 자녀를 얻을까 하노라 하매 아브람이 사래의 말을 들으니라 - 사람의 사람됨은 책임에 있다. 하갈을 통해 이스마엘을 얻었다면 마지막까지 그 책임지고 그 아들을 사랑하고 축복해야 마땅하지 않은가? 그런데 내�i으라니?
❋ ‘가리쉬: 내 쫓으라’ - 이 말의 의미는 이스마엘 뿐 아니라 하갈에게 주었던 모든 권리와 관계를 끊어 버리라는 것이다. 잔인한 것이다. 일을 저질러 놓은 사람들이 누구인가? 왜 이스마엘과 하갈에게 그 책임을 전가하는가? - (❋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를 따먹고 그 죄악으로 말미암아 벌거벗은 수치를 알게 되었다. 그래서 스스로 무화과 나뭇잎을 엮어 치마를 만들어 입었다. 그런 그들의 모습이 너무 안타까워 하나님께서는 짐승을 잡아 그들에게 옷을 지어 입히셨다. 창조의 모든 것을 허락해주시고 단 한 가지 선악과만을 금하셨는데 그것을 지키지 않은 아담과 하와를 단번에 끊어 버리실 수 있었는데 하나님께서는 그리하지 않으셨다.
[창]3:21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과 그의 아내를 위하여 가죽옷을 지어 입히시니라- 짐승을 잡아 아담과 하와의 수치를 가려주신 하나님께서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죽음으로 나와 여러분의 모든 죄와 수치를 제거해주셨다. 마지막까지 책임지시는 사랑으로 함께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이 참으로 눈물겹지 않은가? -그 놀라운 십자가 사랑을 입은 우리의 삶은 책임적인가? ❋ 그리스도의 복음은 우리를 가족과 사회와 국가와 인류에 대하여 책임적 존재로 세운다. 주님의 말씀을 따라 책임적인 삶을 살아내는 참 복음의 사람이 되자.
❋ 본문 11-12절: 아브라함은 근심한다. 근심할 수밖에 없다. 이스마엘이 자라 오르는 동안 얼마나 사랑했겠으며 또한 얼마나 많은 기쁨을 누렸겠는가? 그래서 구십 구세 때 찾아오신 여호와께 아브라함이 뭐라 했는가? [창]17:18 아브라함이 이에 하나님께 아뢰되 이스마엘이나 하나님 앞에 살기를 원하나이다- 번민하는 그에게 하나님께서 두 가지를 명령하신다. 1) 네 아이나 네 여종으로 말미암아 근심하지 말라 2) 사라가 네게 이른 말을 다 들으라- 사라가 하라는 대로 하라는 것이다. 그 이유는 사라의 무정하고 무자비한 태도를 인정하심이 아니다. 그것은 다름 아닌 하나님의 언약을 지켜내기 위한 사라의 본심을 아셨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사라는 아브라함과 같이 하나님의 계시와 언약을 보아온 장본인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여호와께서는 한 가지 말씀을 덧붙이신다. “사라가 네게 이른 말을 다 들으라 이삭에게서 나는 자라야 네 씨라 부를 것임이니라”- 사라가 가진 영의 마음을 인정하신 것이다. ‘육체의 정을 따르지 말고 언약의 길을 따르라. 이스마엘을 사랑하는 마음을 내가 안다. 그럴지라도 그 아이는 약속의 아들이 아닌 육체의 아들이기에 결코 언약 안에 들어올 수 없다. 이삭에게서 태어나는 자손이 너의 참 자손이다.’ 라고 말씀하신다. - ❋ 우리 사람은 늘 갈등한다. 육체를 따르자니 영의 일에 부딪히고, 영의 일을 따르자니 이익에 부딪힌다. 주님을 따르자니 맘몬이 울고 맘몬을 따르자니 양심에 걸린다. 물론 어떤 사람은 세상방식으로 사는 일이 화석화 되어서 양심에 거리낌이 되지 않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은 이 선택의 갈등은 인간의 운명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에게 가르친다. ❋ [갈]1:10 이제 내가 사람들에게 좋게 하랴 하나님께 좋게 하랴 사람들에게 기쁨을 구하랴 내가 지금까지 사람들의 기쁨을 구하였다면 그리스도의 종이 아니니라- 우리는 결단해야 한다. 정에 끌리기보다 오직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도록-이익에 앞서기보다 영의 일에 앞서기를- 그리하면 후회할 것이 없도록 하나님께서 일하신다.
❋ 본문 13절 “그러나 여종의 아들도 네 씨니 내가 그로 한 민족을 이루게 하리라 하신지라”- 여호와의 언약을 끝까지 기다리지 못해 하나님의 시간을 앞질러 하갈에게서 아들을 낳은 것은 분명한 아브라함과 사라의 실수였다. 그래서 이스마엘은 육체의 아들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스마엘을 버리지 않으신다. 이스마엘에게도 큰 민족을 이루는 복을 주시겠다던 창세기 17장의 약속을 재확인 시켜주신다. 그리고 그 약속의 성취는 창세기 25장에 분명하게 기록하고 있다. [창]25:12 사라의 여종 애굽인 하갈이 아브라함에게 낳은 아들 이스마엘의 족보는 이러하고 [창]25:13 이스마엘의 아들들의 이름은 그 이름과 그 세대대로 이와 같으니라 이스마엘의 장자는 느바욧이요 그 다음은 게달과 앗브엘과 밉삼과 [창]25:14 미스마와 두마와 맛사와 [창]25:15 하닷과 데마와 여둘과 나비스와 게드마니 [창]25:16 이들은 이스마엘의 아들들이요 그 촌과 부락대로 된 이름이며 그 족속대로는 열두 지도자들이었더라- 오늘날의 아랍국가들이다. 이스라엘보다 더 많은 민족을 가지게 되었다. 육체의 아들 이스마엘이 어떻게 이 놀라운 복을 누리게 되었을까? 그것은 오직 택하신 사람, 믿음의 사람 아브라함 때문이다. 아브라함으로 말미암아 육체의 아들에게까지도 놀라운 복을 베풀어 주신 것이다.
❋ 여호와의 이름은 언약의 이름. 한번 말씀하신 것은 반드시 이루신다. 성경에 기록된 모든 말씀을 여러분에게 주시는 말씀으로 받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아브라함 같은 믿음의 사람이 되라. 육체의 아들 이스마엘에게까지 복을 베풀어 주신 하나님이실진대, 이스마엘까지 돌보시고 높이신 하나님이실진대 예수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자녀가 된 우리성도들의 삶에 베풀어 주실 복은 그 얼마나 크며 놀라우며 영광스럽겠는가? 감당할 수없는 복이 우리 앞에 놓여있는 것이다.
[갈]4:28 형제들아 너희는 이삭과 같이 약속의 자녀라
[갈]4:29 그러나 그 때에 육체를 따라 난 자가 성령을 따라 난 자를 박해한 것 같이 이제도 그러하도다
[갈]4:30 그러나 성경이 무엇을 말하느냐 여종과 그 아들을 내쫓으라 여종의 아들이 자유 있는 여자의 아들과 더불어 유업을 얻지 못하리라 하였느니라
[갈]4:31 그런즉 형제들아 우리는 여종의 자녀가 아니요 자유 있는 여자의 자녀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