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은 6·25 전쟁 70주년의 해이다.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는 위대한 대한민국이 되도록 기도할 사명이 성도에게 있다.
❋ 본문 1절: 좀 더 높이, 좀 더 많이, 좀 더 화려하게라는......세상이 유혹하는 대로 사느라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지 않던 사람들, 거듭남의 삶을 거부하며 살던 사람들, 그들이 불 못에 던져지고, 죽음과 하데스라 불리는 음부도 불 못에 던짐당하는 둘째 사망의 광경을 생생하게 목도했던 사도요한이 이번에는 전혀 다른 차원의 환상을 보았다. 그가 본 것은 처음 하늘과 땅이 없어지고 새 하늘과 새 땅이 열림을 본 것이다. 처음하늘과 땅이 불에 완전히 녹아 없어져야 할 이유는 인간의 범죄로 인하여 죄와 사망이 들어와서 하나님을 대적하는 곳이 되었기 때문이다. (이단뿐 아니다. 하나님 나한테 까불면 죽어!)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 이미 새 하늘과 새 땅의 창조를 약속해 주셨다.
❋ [사] 66:22 내가 지을 새 하늘과 새 땅이 내 앞에 항상 있는 것 같이 너희 자손과 너희 이름이 항상 있으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 사람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은 끝이 없다. 사람들을 구원하시기 위해 독생자까지 십자가 죽음에 내 놓으시더니 새 하늘과 새 땅까지 창조하셔서 그것까지 기꺼이 주시겠다는 하나님이시니 말입니다. - 하나님께서는 새 하늘과 새 땅을 어떻게 만드셨을까? 처음하늘 처음 땅을 만드실 그때처럼 말씀으로 창조하셨을까?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있었고, 궁창이 있으라 하시니 그대로 되었고 궁창에 광명체들이 있으라 하시니 그대로 되어 하나님이 보시기에 만족했던 그대로 만드셨을까? 처음하늘과 땅에는 아담과 하와를 들여놓으셨는데 과연 새 하늘과 새 땅을 차지할 사람들은 누구일까? 하나님께서는 과연 누구를 위하여 새 하늘과 땅을 창조하셨을까?
❋ [벧후]3:10 그러나 주의 날이 도둑 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물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벧후]3:11 이 모든 것이 이렇게 풀어지리니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냐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벧후]3:12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그 날에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물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지려니와 [벧후]3:13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가 있는 곳인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다 -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냐- 새 하늘과 새 땅에 목적을 둔 삶을 살다가 그 영광을 누리는 여러분 모두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한다.
❋ 본문 2절: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준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 다시 본 하늘광경: 새 예루살렘!!!- 거룩한 행함으로 불의 시험을 통과한 성도들, 경건함으로 주님의 때를 기다리던 성도들, 사단의 모든 시험을 단호히 거부하고 짐승의 표를 받지 않은 성도들이 거하게 될 도시의 이름이다. 하나님께서 거룩하고 아름답고 탐스러운 성도들에게 주실 새 예루살렘이 얼마나 아름답고 순결하고 거룩한지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고 표현하고 있다. 그것을 여러분에게 주겠다 하신다. 얼마나 놀라운 은혜인가? - 그러하기에 매일 새 하늘과 새 땅의 약속가운데 살라는 것이다.
❋ [히] 12:22 그러나 너희가 이른 곳은 시온 산과 살아 계신 하나님의 도성인 하늘의 예루살렘과 천만 천사와- 새 하늘의 새 예루살렘은 하나님의 거처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신부인 성도들을 위해 새 예루살렘을 기꺼이 선물하시고 하나님과 더불어 영원히 교제하며 살도록 하신다.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다고 말씀하듯이 새 예루살렘은 더 이상 죄에 의해 영향을 받지 않는 절대 거룩한 곳, 절대 순결한 곳, 절대 평화로운 곳이다. 이 영광의 나라를 약속받고서 이 땅을 살아가는 성도들의 마음을 세상 그 무엇과 비교할 수 있겠는가? 세상의 모든 은금보화를 소유한 기쁨과도 바꿀 수 없다. 그래서 하나님의 나라 새 예루살렘을 보장받은 성도들은 고난이나 고통도 두렵지 않다. 심지어 죽음까지도 통과 한다. -
❋ 사도바울의 목숨 건 사명 길- [행]20:22 보라 이제 나는 성령에 매여 예루살렘으로 가는데 거기서 무슨 일을 당할는지 알지 못하노라 [행]20:23 오직 성령이 각 성에서 내게 증언하여 결박과 환난이 나를 기다린다 하시나 [행]20:24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행]20:25 보라 내가 여러분 중에 왕래하며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였으나 이제는 여러분이 다 내 얼굴을 다시 보지 못할 줄 아노라 - 사도바울이 사도바울 된 힘과 능력과 결기는 어디에서 나온 것일까? 그것은 만민에게 영생을 주시려는 하나님의 사랑이요,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요, 새 예루살렘 하나님의 나라이다. - 이 영광의 나라에 들어가야 할까? 말아야 할까? - 우리 사람에게서 최고의 승리는 부귀영화가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 새 하늘과 새 땅에 들어감을 입는 것이다. 이 복을 차지하길 축복한다.
❋ 본문 3-4절: [계]21:3 내가 들으니 보좌에서 큰 음성이 나서 이르되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계시리니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그들과 함께 계셔서 [계]21:4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 주시니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 본문 말씀은 사도요한이 하나님의 보좌로부터 들려온 하나님의 새로운 약속의 메시지이다. 그 약속의 메시지는 하나님의 성, 새 예루살렘에서 누리게 될 성도들의 영광이다. 이 말씀에서 ‘하나님의 장막’ 이라는 뜻의 의미는 ‘하나님의 임재’ 를 의미한다. 이 말의 헬라어 원문이 ‘헤스케네’ 인데 영어로는 the dwelling of God 로 번역하고 있다. 그래서 본문에서 거듭 증언하고 있다.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그들과 함께 계셔서” 그러나 이 임재의 영광은 간접적인 것이 아닌 직접적인 것이다. 성도들의 눈으로 직접보고 누리는 것이다. 또한 그 임재의 영광은 잠시가 아니라 영원한 것이다.
홀로 한분이신 하나님! 스스로 존재하시는 분 하나님과 얼굴과 얼굴을 대하며 영원토록 사는 성도들에게 눈물이, 아픔이, 고통이, 슬픔이, 죽음이 있을 수 있겠는가? 처음 것들 곧 죄 가운데 살며 죄로 인해 생겨난 인간의 모든 약한 것들이 더 이상 존재 할 수없는 곳이 바로 하나님께서 거하시는 하나님의 나라이다. 그래서 본문 4절에서 증언하는 것이다.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 주시니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 지난 주 온 세계의 이슈: 111년 전 침몰한 호화여객선 타이타닉의 잔해를 탐험하겠다고 나선 심해잠수정 타이탄의 실종: 탑승인원은 관광객5명을 비롯해 승무원 5명: 1)영국 억만장자 사업가: 해미시 하딩(Hamish Harding, 58, 영국), 2,3) 파키스탄 최대 에너지 기업대표: 샤자다 다우드(48세)와 그의 아들 술래만 다우드(19세), 4) 프랑스의 해양 전문가: 폴 앙리 나졸레(77세, 프랑스) 5) 잠수정 운영회사인 '오션게이트 익스페디션'의 최고경영자(CEO): 스톡턴 러시 -안타까운 죽음이다. 그러나 복음의 입장에서 그들의 죽음은 가치가 있었는가? 만일 그들이 그 엄청난 재산을 가지고 주님의 이름으로 가난한 이웃들을 위해 양식을 나누고 베풀다가 과로로 쓰러져 죽었다면 어떠했을까? - 나는 그들의 이력을 알지 못한다. 그러나 그들은 세상에서 자신들의 나라를 세우려고 얼마나 고군분투했겠는가? 그들이 세웠던 자신의 나라는 그 누구도 함부로 허물 수 없을 만큼 강력했을 것이다. 그러나 이제 뭐라 말할 수 있겠는가? “헛되고 헛되며 모든 것이 헛되도다”
❋ 세상에 속한 사람들은 보이는 세상에서 인생성공을 건축하고자 불물가리지 않고 일한다. 그러나 그가 건축한 세상의 인생성공은 한순간에 훅하고 날아간다. (심해잠수정의 사고가 아니더라도 .......주님 오실 때가 가까울수록 더할 것이다.) 그러나 새 하늘 새 땅의 예루살렘을 약속을 받은 성도들은 그 언약의 내용 안에서 산다. 보이는 세상에 목적을 두고 살지 않고 보이지 않는 나라에 목적을 두고 산다. 하나님은 약속하셨고 우리성도는 그 약속을 믿는 믿음가운데 살기 때문이다. (그래서 작은 것 하나라도 더 나누고,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사랑하고 섬긴다. 이런 섬김은 하늘에 쌓여 자신에게 그대로 돌아온다.) -
❋ 사랑하는 주님의 성도여러분! 비록 이 세상에서 복음의 방식과 복음의 목적을 붙들고 사는 것이 힘들고 어렵더라도 결코 흔들림 없이 경주하길 바란다. 고난 없는 영광이 있을 수 있겠는가? 십자가 없는 영생이 있을 수 있겠는가? 이제 우리 모두 새 예루살렘의 영광을 바라보며 모든 일에 오직 믿음의 삶으로 승리해 가는 성도들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