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의숭장로의 꿈(화양감리교회): 41세 대우그룹 아메리카 사장으로 초고속 승진한 뒤 45세에 대의그룹을 창업. 물질을 모으는 족족 교회를 건축 이제까지 109개 교회를 건축 봉헌했다. 80세인 현재도 100개 까지 200개 교회를 봉헌하고 싶다 한다. 그는 왜 교회를 그토록 건축하고 싶어할까? 그의 충성에 대해 주님은 뭐라 하시며 그를 위해 무엇을 마련해 놓으실까? 어떤 이들은 교회건축이 소원이라 하며 충성하는데 나는 주님의 몸 된 교회로서 그 사명을 다하고 있는지 말입니다.
1. 본문 21-22절 보겠습니다. ”모든 통치와 권세와 능력과 주권과 이 세상뿐 아니라 오는 세상에 일컫는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나게 하시고 또 만물을 그의 발아래에 복종하게 하시고 그를 만물 위에 교회의 머리로 삼으셨느니라”
예수그리스도의 통치와 권세와 능력과 주권은 오늘 이 세상뿐 아니라 장차임 할 세상에서도 여전히 무궁한 영광 그 자체입니다. 하늘과 하늘 위의 하늘 그리고 세상모든 것이 예수그리스도로 말미암고 존재하며 마침이 됩니다. 그런데 그 절대적 영광의 존재이신 예수님은 교회의 머리이시고 교회는 만물 위에 세움을 입었습니다.
그러니까 오늘 주님의 교회의 지체인 우리성도는 세상만물을 다스리고 통치하며 정복해가는 예수그리스도의 능력과 권세가운데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교회가 세워지는 곳에 사단의 권세들은 물러가고 하나님의 성령의 도성이 됩니다. 또한 성도들의 모임이 세워지는 곳에 죽음과 어둠의 영들은 물러가고 생명과 빛의 영들이 역사하는 것입니다. (오병이어교회, 케젤렘교회)
2. 그런데 제가 오늘 여러분과 함께 깊이 생각해보고자 하는 것은 본문 23절의 말씀입니다.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하게 하시는 이의 충만함이니라” 이 말씀가운데서 함께 주목할 것은 ‘충만’이라는 말씀입니다. 충만은 더 이상 채울 것이 없는 완전한 채움을 의미합니다. 이 말씀 헬라어로 ‘플레로마’ 라 하는데 이것은 두 가지로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그것은 능동적 의미의 충만과 수동적 의미의 충만입니다. 능동적 의미의 충만이란 신부 없는 신랑 혹은 가지 없는 포도나무 같은 것으로 비유합니다.
성경은 예수님을 신랑으로 성도는 신부로 비유하고 예수님은 포도나무로 성도는 그 가지로 비유합니다. 그러니까 교회가 없는 예수그리스도는 불완전하다고 보는 것인데 그 의미는 교회가 즉 성도들이 그리스도께서 남기신 일들을 온전히 이루어 가야 함을 의미합니다. 그리스도의 교회인 성도들이 맡기신 사명을 믿음으로 감당할 때 그 모든 영광은 주님의 것이 되고 성도들을 통해 주님의 뜻이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성도들에게는 주님의 주님 되심을 성취할 사명이 부여되어있다 하는 것입니다. (사명을 잃고 살아간다면? 주님은 세상으로부터 모욕을 당하게 됩니다. 오늘날처럼)
3. 또한 수동적인 충만의 의미는 교회와 성도는 예수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충만함을 입게 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교회에서 나타나는 능력, 성도들에게서 쏟아지는 성령의 권세들은 모두 스스로에게서 온 것이 아니라 예수그리스도로부터 임하기에 교회는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충만해져 가는 것입니다. 교회의 머리이신 예수님이 없는 교회 무슨 소용이 있으며 예수님이 없는 성도의 삶 무엇으로 능력을 나타내겠습니까? 그러니까 예수님과 성도의 관계는 절대적 관계 속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이라는 의미입니다. 그러하기에 예수그리스도로 여러분의 영혼을 더욱 견고하게 해야 합니다. 주님으로 더욱 가득할 때 주님의 능력과 권세는 여러분의 삶에서 충만으로 역사하여 하나님께 영광이 될 것입니다.
4. 믿음의 고백 위에 세워진 교회와 그 권능: 마태복음 16:15-19절 “이르시되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하시고” (오늘 나를 교회로 부르신 영광의 은혜를 발견했는가?...... 교회에게 부여된 권능 안에서 살아가는가? 이 세상일에만 몰두하는 것 아닌가? 날마다 새롭게 믿음을 고백하라 교회의 권능이 역사할 것입니다. )
5. 예수님께서 성도에게 부여하신 권능의 실제 1)
누가복음 10:17-19절 “칠십 인이 기뻐하며 돌아와 이르되 주여 주의 이름이면 귀신들도 우리에게 항복하더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사탄이 하늘로부터 번개 같이 떨어지는 것을 내가 보았노라 내가 너희에게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능을 주었으니 너희를 해칠 자가 결코 없으리라” (교회에는 세상을 박살내는 권능이 있다. 그런데 오늘날의 교회와 성도는 이 권능 아래 있는가? 한걸음 한 걸음이 믿음이 되게 하라. )
6. 사단의 세력과 세상과 맞서야 할 교회가 되라
교회라 번역된 헬라어인 에클레시아 는 “-로 부터”와 “-부르심을 입은”의 두 단어에서 왔습니다. 따라서 교회는 하나님께서 세상으로부터 불러내신 사람들의 모임을 뜻합니다. 초대교회는 에클레시아 라는 이 용어를 하나님의 구약 백성의 연속으로서 자신들에게 사용했습니다. 에클레시아를 자신들에게 사용했다는 의미는 신약의 성도는 새 이스라엘이었고 전 세계에 대한 하나님의 선교의 성취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베드로전서 2장 9절의 말씀 보겠습니다.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지난 1월22-27일, 국민일보 ‘미션라이프 페이스북’에서 ‘교회를 왜 옮겼는지 아세요?’ 라는 제목으로 의견을 종합했습니다. 여러가지 이유들이 있었지만 그 중에 제일 큰 이유는 교인 간 불화 때문이었습니다. 모였다 하면 서로 질투하고 싸우는 모습을 본 뒤 교회를 떠났다는 의견이 제일 많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텃새와 차별 때문 이었다고 합니다. 하나님의 교회인데 왜 그럴까요? 사명을 성취하는 교회와 성도가 되어라 하심입니다. 하나님의 새 이스라엘!!! 하나님의 선교성취!!!
7. 권능의 실제 2)
사무엘상 17:47-49절: “또 여호와의 구원하심이 칼과 창에 있지 아니함을 이 무리에게 알게 하리라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인즉 그가 너희를 우리 손에 넘기시리라 블레셋 사람이 일어나 다윗에게로 마주 가까이 올 때에 다윗이 블레셋 사람을 향하여 빨리 달리며 손을 주머니에 넣어 돌을 가지고 물매로 던져 블레셋 사람의 이마를 치매 돌이 그의 이마에 박히니 땅에 엎드러지니라” (하나님의 명예를 책임진 교회가 이러해야 하지 않는가? 주님의 십자가의 은혜를 감당해야 할 교회가 그리해야 하지 않는가?)
“23절: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하게 하시는 이의 충만함이니라” 다윗이 믿음으로 나아가 하나님의 뜻을 성취하는 능력으로 쓰임 받았던 것처럼 주님의 성도요 주님의 교회의 지체인 우리들도 세상의 모든 세력을 향해 믿음으로 나아가면 위대함이라 불리는 놀라운 하늘승리를 이루게 될 것을 믿습니다. 내가 싸움이 아니요 나를 충만의 능력 곧 나를 성취하시는 이의 능력이 나를 덮기 때문입니다.